황금 비율!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 샌드위치 만들기
집에서 즐기는 인기 카페 메뉴,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 샌드위치 레시피 (feat. 바삭한 베이컨 꿀팁 & 크림치즈 보관법)
집에서도 카페 부럽지 않은 근사한 브런치를 즐기고 싶으신가요? 빵순이에게 베이글은 언제나 사랑이죠! 냉동실에 쟁여둔 베이글, 남은 크림치즈와 대파, 베이컨만 있다면 뚝딱 완성되는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대파의 아삭한 식감과 향긋함, 고소하게 볶은 베이컨의 짭조름함이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빵을 버터에 살짝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바삭하게 볶은 베이컨으로 식감까지 살려주면 맛은 배가 된답니다. 레시피 중간중간 ‘크림치즈 보관법’과 ‘냉동 크림치즈 해동 꿀팁’까지 알려드리니, 알뜰하게 크림치즈를 사용하고 더욱 맛있게 베이글을 즐기는 방법을 모두 배워가세요!
베이글
- 베이글 2개
- 버터 1조각 (베이글 구울 때 사용)
대파 크림치즈 소스
- 크림치즈 100g
- 대파 1/2대
- 베이컨 3줄
- 올리고당 1큰술
- 레몬즙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크림치즈 100g
- 대파 1/2대
- 베이컨 3줄
- 올리고당 1큰술
- 레몬즙 약간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베이글을 준비합니다. 베이글은 먹기 좋게 가로로 반을 갈라주세요. 만약 냉동 베이글을 사용하신다면, 미리 해동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달군 팬에 버터 1조각을 녹여주세요. 버터가 없다면 생략하거나 식용유를 살짝 둘러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2
버터가 녹으면 반으로 가른 베이글 단면이 팬에 닿도록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구워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베이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잘 구워진 베이글은 접시에 따로 덜어둡니다.
Step 3
이제 베이글 속을 채울 재료를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는데, 이때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생으로 사용할 거예요. 베이컨은 3줄을 준비하여 먹기 좋은 크기(종종 썰기)로 잘라줍니다. 베이컨은 크림치즈 소스와 섞기 전에 바삭하게 볶아줄 거예요.
Step 4
베이글을 구웠던 팬을 한번 깨끗하게 닦아내거나 다른 팬을 준비합니다. 잘게 썬 베이컨을 팬에 넣고 젓가락 등으로 뒤적여가며 수분이 완전히 날아갈 때까지 바싹하게 볶아주세요. 이렇게 바삭하게 볶아야 크림치즈 소스와 섞였을 때 물러지지 않고 맛있는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5
바삭하게 볶아진 베이컨은 키친타월을 이용해 가볍게 눌러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기름기를 제거해야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맛의 소스를 만들 수 있어요.
Step 6
넓은 볼에 크림치즈 100g을 담습니다. 여기에 준비한 다진 대파, 바삭하게 볶아 기름기를 제거한 베이컨, 올리고당 1큰술, 레몬즙 약간, 그리고 후춧가루 약간을 모두 넣어주세요. 올리고당은 달콤함을, 레몬즙은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Step 7
숟가락을 이용해 볼 안에 있는 모든 재료가 크림치즈와 골고루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크리미한 소스가 완성되도록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노릇하게 구워둔 베이글 위에 완성된 대파 크림치즈 소스를 듬뿍 올려주면 맛있는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치즈를 추가하거나 다른 토핑을 곁들여 즐겨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