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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리코타치즈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카페 인기 메뉴! 초간단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만들기 (풍미 UP! 홈파티 강추!)

카페에서 리코타치즈 샐러드로 큰 사랑을 받은 바로 그 ‘리코타치즈’를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리코타치즈는 이탈리아에서 유청을 활용해 만들던 전통적인 치즈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홈메이드 리코타치즈는 그 풍미가 단연 최고랍니다.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 홈파티나 브런치 메뉴로 활용하기에도 그만이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양념/소스/잼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영양식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주요 재료
  • 생크림 500ml
  • 우유 1000ml
  • 레몬즙 4큰술 (시판용 또는 신선한 레몬 착즙)
  • 설탕 2큰술
  • 소금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소금을 넣어주세요. 밑간을 한다는 느낌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Step 2

이어서 설탕도 냄비에 함께 넣어주세요.

Step 3

레몬즙 4큰술을 부어 소금과 설탕을 잘 섞어줍니다. 이때 소금과 설탕이 완전히 녹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판용 레몬즙을 사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준비된 생크림 500ml와 우유 1000ml를 냄비에 부어줍니다. 이제부터는 온도 조절이 가장 중요해요. 불 조절을 통해 천천히 끓여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Step 5

처음에는 냄비 바닥에 열이 고르게 전달되도록 중간 불로 시작해주세요. 냄비 바닥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온도를 맞춰주세요.

Step 6

가장 중요한 포인트! 절대 찌개가 끓듯 세게 끓이면 안 돼요. 우유가 끓어오르려는 기미가 보이면 즉시 불을 약불로 줄여주셔야 합니다. 뭉근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약불에서 약 45분간 천천히 열을 가하며 은근하게 익혀줍니다. 우유의 단백질이 응고되기 좋은 온도는 60~70도 사이이므로, 이 온도 범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끓어넘치지 않도록 계속 지켜봐 주세요.

Step 8

냄비 안에서 몽글몽글하게 단백질이 뭉쳐지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때 절대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휘저으면 안 돼요. 젓게 되면 뭉쳐진 단백질이 다시 풀려버려 리코타치즈의 질감을 살릴 수 없답니다.

Step 9

시간이 지나면 맑은 유청(치즈를 만들고 남은 액체)과 하얗게 응고된 치즈가 분리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10

이제 분리 작업에 들어갑니다. 깨끗한 체 위에 면포(또는 거즈)를 겹겹이 깔고, 그 위에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진 리코타치즈를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마치 순두부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질 거예요.

Step 11

처음에는 면포를 살짝 열어 뜨거운 김을 날려주세요. 너무 빨리 식으면 치즈가 굳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후 치즈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면포로 잘 덮어준 뒤, 완전히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굳혀줍니다. 원하는 치즈의 단단함에 따라 유청을 빼는 시간을 조절하세요. 무거운 그릇 등으로 눌러 유청을 더 많이 짜낼수록 단단한 리코타치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2

짜잔! 쫀득하고 신선한 홈메이드 리코타치즈가 완성되었습니다. 샐러드, 빵, 파스타 등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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