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데리야끼 닭꼬치
혼술 안주로 최고! 풍미 가득 홈메이드 데리야끼 닭꼬치 만들기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맛있는 닭꼬치를 즐기고 싶으신가요? 사 먹으면 가성비가 아쉬웠던 닭꼬치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육즙 가득한 닭다리살에 달콤짭짤한 특제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여 오븐이나 팬으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최고의 홈술 안주가 될 거예요!
닭꼬치 재료
- 닭다리살 정육 350g
- 맛술 (미림) 1큰술
- 후추 약간
- 파프리카 1/2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욱 예뻐요)
- 대파 (뿌리 부분) 1대
홈메이드 데리야끼 소스
- 물 200mL
- 다시마 10~15g
- 설탕 100mL
- 진간장 100mL
- 맛술 (미림) 100mL
- 양파 1/2개
- 대파 (흰 부분 위주) 1/2대
- 당근 1/3개
- 마늘 4~5톨
- 물 200mL
- 다시마 10~15g
- 설탕 100mL
- 진간장 100mL
- 맛술 (미림) 100mL
- 양파 1/2개
- 대파 (흰 부분 위주) 1/2대
- 당근 1/3개
- 마늘 4~5톨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닭꼬치에 사용할 닭다리살 정육을 준비해주세요. 껍질을 좋아하시면 그대로 사용하시고, 싫어하시면 제거해주셔도 좋습니다. 껍질이 붙어 있으면 구웠을 때 더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Step 2
손질한 닭다리살에 맛술(미림) 1큰술과 후추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10분 정도 재워두면 잡내를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3
데리야끼 소스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 대파,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마늘은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사진에는 마늘이 빠져있네요! 꼭 챙겨주세요.)
Step 4
팬에 큼직하게 썬 양파, 대파, 당근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채소 표면이 살짝 그을릴 정도로, 마치 태우듯이 구워주면 소스의 풍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Step 5
냄비에 물 200mL를 붓고 다시마를 넣어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즉시 불을 끄고 다시마를 건져내주세요. 다시마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Step 6
다시마 육수에 설탕 100mL, 진간장 100mL, 맛술(미림) 100mL를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설탕이 녹으면 다시 불에 올려 중약불로 가열합니다.
Step 7
앞서 볶아둔 구운 채소(양파, 대파, 당근)와 통마늘을 소스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소스의 양이 처음의 절반 정도로 졸아들 때까지 중간중간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약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Step 8
소스가 충분히 졸아들면, 냄비에 체를 받쳐 소스를 걸러줍니다. 눌러서 건더기 속의 맛있는 소스까지 짜내주세요. 맑고 윤기나는 데리야끼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9
꼬치에 끼울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닭다리살은 한입 크기로 썰고, 대파 뿌리 부분과 파프리카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다양한 색상의 파프리카를 사용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10
준비한 닭고기와 채소들을 꼬치에 보기 좋게 끼워줍니다. 이때, 꼬치의 위아래 끝부분에 대파를 끼워주면 닭고기와 파프리카가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되어 굽기 좋습니다.
Step 11
꼬치에 끼운 재료들의 앞뒷면에 완성된 데리야끼 소스를 붓으로 골고루 발라주세요. 소스가 고기에 잘 스며들도록 넉넉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2
190~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닭꼬치를 넣고 10분간 구워줍니다. 오븐 사양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주세요.
Step 13
10분 후, 오븐에서 닭꼬치를 꺼내 앞뒤로 소스를 한 번 더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뒤집어서 다시 오븐에 넣고 10분 더 구워주면,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닭꼬치가 완성됩니다!
Step 14
따뜻할 때 맛있게 즐겨주세요! 홈술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