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홈메이드 바질페스토 냉파스타
직접 키운 바질로 풍미 UP! 근육 득템을 위한 바질냉파스타 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 헬요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힘든 월요일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어요. 바로 직접 키운 싱그러운 바질로 만든 ‘바질냉파스타’인데요! 단백질 보충을 위해 쫄깃한 메추리알까지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레시피랍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근사한 한 끼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주재료
- 푸실리 파스타 500g
- 삶은 메추리알 2kg
- 스위트콘 통조림 1.5kg
- 신선한 바질 잎 300g
- 볶은 땅콩 100g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0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파스타의 맛을 책임질 향긋한 바질 페스토 소스를 만들 거예요. 믹서기나 푸드 프로세서에 깨끗하게 씻은 신선한 바질 잎, 고소함을 더해줄 볶은 땅콩, 풍미 가득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그리고 간을 맞출 굵은 소금과 후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부드럽고 크리미한 페스토가 될 때까지 곱게 갈아주시면 됩니다. 소스의 농도는 올리브 오일을 조절하며 맞춰주세요.
Step 2
다음은 푸실리 파스타를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약간 넣고 푸실리를 넣어 약 8~10분간 삶아주세요. 봉지에 적힌 조리 시간을 참고하시면 좋아요. 파스타가 알맞게 익으면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뜨거울 때 올리브 오일을 1~2큰술 정도 뿌려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하면 파스타 면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충분히 식혀 준비해주세요.
Step 3
이제 모든 재료를 한데 모아 버무릴 시간입니다. 넓은 볼에 충분히 식힌 푸실리 파스타, 물기를 뺀 스위트콘, 그리고 삶아서 껍질을 제거한 메추리알을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앞서 정성껏 만든 홈메이드 바질 페스토 소스를 듬뿍 넣고, 재료들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버무려 줍니다. 소스가 파스타 면과 모든 재료에 고루 배어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향긋한 바질과 고소한 땅콩, 탱글탱글한 파스타와 톡톡 터지는 콘, 쫄깃한 메추리알의 완벽한 조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바질냉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시원하게 즐기시면 더욱 맛있으니,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가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