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여름 별미, 깻잎김치 담그는 법
여름철 입맛 살리는 최고의 반찬, 깻잎김치
뜨거운 여름, 식욕을 돋우는 가장 쉽고 맛있는 방법! 향긋한 깻잎으로 만드는 밥도둑 깻잎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별도의 숙성 과정 없이도 바로 먹을 수 있어 더욱 간편해요.
기본 재료
- 신선한 깻잎 90장
- 양파 1/2개
- 붉은 고추 1~2개
- 청양고추 2~3개 (매운맛 조절 가능)
맛있는 양념장
- 진간장 5큰술
- 멸치액젓 3큰술 (감칠맛 UP!)
- 다진 마늘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색깔과 매콤함을 더해요)
- 설탕 3큰술 (단맛 조절은 기호에 맞게)
- 매실청 5큰술 (은은한 단맛과 풍미)
- 통깨 2큰술 (고소함 폭발!)
- 차갑게 식힌 육수 또는 물 1/2종이컵 (약 50ml, 종이컵 기준)
- 진간장 5큰술
- 멸치액젓 3큰술 (감칠맛 UP!)
- 다진 마늘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색깔과 매콤함을 더해요)
- 설탕 3큰술 (단맛 조절은 기호에 맞게)
- 매실청 5큰술 (은은한 단맛과 풍미)
- 통깨 2큰술 (고소함 폭발!)
- 차갑게 식힌 육수 또는 물 1/2종이컵 (약 50ml, 종이컵 기준)
조리 방법
Step 1
요리에 사용할 신선한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깻잎은 지저분한 부분이나 억센 꼭지 부분을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깻잎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김치가 싱거워질 수 있으니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깻잎의 물기를 빼는 동안, 양파는 껍질을 벗겨내고 붉은 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모두 잘게 다져주세요. 너무 곱게 다질 필요는 없고, 식감을 살릴 수 있는 정도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4
고추와 양파를 다진 정도가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알갱이가 살아있는 듯 썰어야 양념장이 깻잎에 잘 스며들고 씹는 맛도 좋습니다.
Step 5
넓은 볼에 진간장, 멸치액젓, 다진 마늘, 고춧가루, 설탕, 매실청, 통깨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때, 단맛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소량 사용하시거나 설탕 양을 조절해주세요. 육수가 없다면 찬물 반 컵(종이컵 기준)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Step 6
미리 다져놓은 양파와 고추를 양념장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맛있는 깻잎김치의 기본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Step 7
이제 깻잎에 양념을 버무릴 차례입니다. 깻잎을 두 장씩 겹쳐 넓게 펼친 후, 약 8장 정도를 한 묶음으로 만들어주세요. 그 위에 준비된 양념장을 1큰술씩 골고루 발라줍니다. 깻잎 끝까지 양념이 닿도록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Step 8
양념을 바른 깻잎 묶음을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하룻밤 정도 보관 후 깻잎의 숨이 죽으면 바로 드셔도 맛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반찬 그릇에 옮겨 담아 즐기시면 됩니다. 바로 먹어도 훌륭하지만, 냉장 숙성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