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부추무침
살짝 데쳐서 조물조물! 여름 반찬으로 딱 좋은 부추무침 레시피
엄마의 손맛 그대로! 아삭하고 달큰한 부추무침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신선한 부추를 살짝 데쳐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입맛 돋우는 맛있는 여름 반찬이 완성됩니다.
주재료
- 부추 1단
- 홍고추 1개
- 마늘 3쪽
양념
- 진간장 1큰술
- 참치액 1/2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참기름 2큰술
- 통깨 1큰술
- 소금 약간
- 진간장 1큰술
- 참치액 1/2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참기름 2큰술
- 통깨 1큰술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부추무침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Step 2
부추는 바로 씻지 않고 신문지로 돌돌 말아 냉장고 야채 칸에 보관하면 3~4일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드실 때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으면, 소금 1/2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으면 부추의 푸른색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Step 4
깨끗이 씻은 부추를 끓는 물에 넣고, 줄기 부분부터 살짝 담가주세요. 한 번 뒤집은 후 바로 불을 꺼주세요. 부추는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10~20초 내외로 짧게 데쳐내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데친 부추는 체에 밭쳐 건져낸 후, 찬물에 바로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부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물기를 꼭 짠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인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7
홍고추는 얇게 송송 썰고, 마늘은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다진 마늘은 부추무침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8
넓은 볼에 준비한 부추와 다진 마늘, 송송 썬 홍고추를 넣고, 진간장 1큰술, 참치액 1/2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부추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참치액 대신 까나리액젓을 사용해도 감칠맛이 좋습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달큰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부추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고기 요리의 곁들임으로도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