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의 시작! 돌나물 사과 무침 레시피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아삭한 돌나물과 달콤한 사과의 만남!
마트에서 구매한 싱싱한 돌나물을 평범하게 먹기보다 좀 더 특별하고 산뜻하게 즐기고 싶으셨나요? 몇 년 전 ‘최고의 요리비결’ 프로그램에서 요리 연구가 이보은 님이 선보였던 돌나물 사과 샐러드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오이를 제외하고 돌나물과 사과의 조화에 집중한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원 레시피의 재료 비율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이 황금 비율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 상큼한 샐러드로 미리 봄의 기운을 느껴보세요!
주재료
- 돌나물 1줌 (약 50g)
- 사과 1/4개 (작은 크기)
- 식초 1큰술 (돌나물 세척용)
봄의 맛을 더하는 상큼 드레싱
- 올리브유 3큰술
- 식초 2큰술
- 꿀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1꼬집 (취향껏 조절)
- 레몬 1/2개 (즙 또는 얇게 썬 슬라이스용)
- 올리브유 3큰술
- 식초 2큰술
- 꿀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1꼬집 (취향껏 조절)
- 레몬 1/2개 (즙 또는 얇게 썬 슬라이스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돌나물을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해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두세 번 부드럽게 헹궈주세요. 흙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씻어주세요. 그다음, 볼에 찬물을 넉넉히 붓고 식초 1큰술을 넣어주세요. 이 물에 깨끗하게 씻은 돌나물을 5분 정도 살짝 담가두면 더욱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드레싱이 겉돌지 않으니,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Step 2
이제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 차례입니다. 깨끗한 볼에 올리브유 3큰술, 식초 2큰술, 꿀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꿀 대신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사용하셔도 좋고, 단맛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과 간을 맞춰줄 소금 1꼬집을 넣고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섞일 때까지 휘저어 주세요.
Step 3
드레싱에 상큼함을 더해줄 레몬을 준비해 주세요. 레몬 반 개를 얇게 썰어 4등분한 레몬 슬라이스를 드레싱 볼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레몬 슬라이스가 드레싱에 은은한 향과 새콤함을 더해줄 거예요. 만약 레몬즙을 사용하신다면 1큰술 정도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Step 4
다음으로, 사과를 준비해 주세요. 사과는 깨끗하게 씻은 후 씨 부분을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샐러드에 들어갈 때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다른 재료와 잘 어우러져요. 준비된 사과 슬라이스를 드레싱에 넣고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사과가 드레싱의 맛을 살짝 흡수하면서 더욱 맛있어질 거예요.
Step 5
마지막 단계입니다! 물기를 충분히 뺀 돌나물 한 줌을 볼에 넣어주세요. 이때, 손으로 주무르거나 세게 섞으면 돌나물의 신선한 풋내가 사라지거나 짓이겨질 수 있어요. 반드시 젓가락을 사용해서, 재료들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뒤적여주세요. 모든 재료가 드레싱과 잘 코팅되면,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돌나물 사과 샐러드 완성입니다! 입맛 없을 때, 혹은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싶을 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