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달래장으로 맛을 낸 전복 영양밥
봄철 원기 회복을 위한 최고의 선택, 달래장 전복 영양밥
따스한 봄볕 아래 잃어버린 입맛과 기력을 되찾아 줄 특별한 보양식을 소개합니다. 쫄깃한 전복과 향긋한 달래장이 어우러진 ‘달래장 전복 영양밥’은 꽃샘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최고의 선택입니다. 제철 별미인 달래의 향긋함과 신선한 전복의 풍미를 함께 즐겨보세요.
주재료
- 싱싱한 전복 5개
- 멥쌀 (백미) 1컵 (약 180ml)
- 고소한 참기름 2큰술
- 집에서 만든 혹은 시판용 달래장 (취향껏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전복은 솔을 이용해 껍데기 부분과 살을 깨끗하게 문질러 씻어줍니다. 껍데기에서 살을 분리한 후, 전복의 딱딱한 입 부분을 제거하고 내장도 분리하여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내장은 나중에 밥과 함께 지을 것이므로 다져서 준비합니다. 쌀은 30분 정도 미리 불려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손질하여 다진 전복과 내장, 그리고 불린 쌀을 밥솥 (또는 압력솥)에 함께 넣어주세요.
Step 2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2큰술을 쌀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밥솥의 일반 취사 기능을 사용하거나, 압력솥을 사용하신다면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적당량 붓고 추가 울리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5-7분 정도 뜸을 들인 후 불을 꺼주세요. 압력솥의 경우, 압력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갓 지어진 따뜻하고 윤기 나는 전복 영양밥을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완성된 밥 위에 준비하신 달래장을 넉넉히 올려주세요. 달래장의 알싸한 맛과 향이 밥과 전복의 감칠맛을 더욱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비벼 드시거나 얹어서 그대로 드셔도 맛있습니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한 끼 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