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차돌박이 파스타
69레시피: 겉보기엔 고급스럽지만 누구나 쉽게 만드는 차돌박이 파스타
진한 풍미의 차돌박이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근사한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차돌박이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특별한 날이나 주말 별미로 즐기기 좋아요.
주재료
- 차돌박이 120g
- 양파 1/2개
- 통마늘 1줌 (약 5~7쪽)
- 깻잎 3장
- 스파게티면 2인분 (약 200g)
- 올리브유 적당량
소스 재료
- 간장 1.5 큰술
- 굴소스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맛술 (미림 등) 2 큰술
- 후춧가루 약간
- 간장 1.5 큰술
- 굴소스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맛술 (미림 등) 2 큰술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넉넉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스파게티 면을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짧게, 약 10분간 삶아주세요. 면이 알맞게 익으면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헹구지 않고, 불지 않도록 올리브유를 1~2 큰술 두르고 가볍게 버무려 코팅해 둡니다. 이 과정이 면발의 쫄깃함을 살려주는 비결이에요!
Step 2
통마늘은 2~3등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편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 1/2개는 껍질을 벗겨내고 채 썰어 주세요. 깻잎 3장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가늘게 채 썰어 향긋한 고명을 준비합니다.
Step 3
볼에 간장 1.5 큰술, 굴소스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맛술 2 큰술을 넣고 잘 섞어 맛있는 양념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둡니다. 이 소스가 파스타의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편 썬 마늘을 먼저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채 썬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 양파의 단맛이 올라오도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5
볶아진 마늘과 양파는 팬 한쪽으로 잠시 옮겨두거나, 다른 접시에 덜어 놓습니다. 팬의 빈 공간에 차돌박이를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줍니다. 차돌박이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므로, 키친타월을 이용해 잠시 기름기를 살짝 제거해주면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차돌박이가 완전히 익으면, 잠시 덜어두었던 볶은 마늘과 양파를 다시 팬으로 옮겨와 고기와 함께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7
미리 올리브유로 코팅해 둔 스파게티 면을 팬에 넣고, 볶아진 차돌박이, 마늘, 양파와 함께 중불에서 1~2분 정도 가볍게 볶아 면에 재료의 맛이 배도록 합니다.
Step 8
준비해 둔 양념 소스를 팬에 모두 붓고, 면과 재료들이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맛있게 볶아줍니다. 소스가 면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신경 써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풍미를 더합니다. 소스가 면에 자작하게 스며들어 윤기가 흐르면 불을 끄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면이 불거나 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0
완성된 차돌박이 파스타를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미리 썰어둔 향긋한 깻잎 채를 듬뿍 올려줍니다. 이렇게 근사하고 맛있는 차돌박이 파스타가 간단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한 끼를 만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