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터지는 씨앗의 매력! 달콤한 용과바나나주스
심심한 용과, 이젠 찰떡궁합 바나나와 함께 달콤하고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용과바나나주스 레시피
밍밍하게 느껴졌던 용과를 잘 익은 달콤한 바나나와 함께 갈아 마시면 풍부한 단맛과 향긋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꿀을 살짝 더하면 더욱 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중간중간 씹히는 용과씨는 마치 키위주스를 마시는 듯한 상큼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큐브 모양으로 썰어 냉동해둔 용과를 활용해도 좋으며, 바나나와 함께 갈아 마시면 그냥 먹을 때보다 훨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재료
- 잘 익은 용과 1개
- 잘 익은 바나나 1개
- 신선한 우유 200ml
- 달콤한 꿀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깨끗하게 씻은 용과 1개와 잘 익은 바나나 1개를 준비해주세요. 이 양으로 2잔 정도의 넉넉한 주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믹서기에 넣고 갈아줄 것이므로, 과일은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큐브 모양)로 대강 썰어주시면 됩니다. 껍질은 미리 벗겨 준비해주세요.
Step 2
썰어둔 용과와 바나나 조각들을 믹서기 용기에 모두 담아주세요. 얼려둔 용과를 사용할 경우, 이 단계에서 바로 함께 넣어주시면 됩니다.
Step 3
이제 신선한 우유 200ml를 믹서기에 부어주세요. 주스의 농도는 우유의 양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묽은 주스를 원하시면 우유를 조금 더 추가하고, 진한 맛을 선호하시면 우유 양을 줄여서 조절해주세요.
Step 4
잘 익어서 단맛이 충분한 바나나가 들어가지만, 우유와 함께 갈아내면 풍미를 더해주기 위해 꿀을 약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꿀이 없다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Step 5
믹서기 뚜껑을 잘 닫고, 과일의 덩어리가 완전히 사라지고 곱게 갈릴 때까지 충분히 갈아주세요. 용과와 바나나는 모두 부드러운 과육이라 믹서기에 넣으면 아주 빠르게 부드러운 상태가 됩니다.
Step 6
곱게 갈아진 뽀얀 용과바나나주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숟가락으로 한 모금 맛보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절로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역시 주스에 바나나가 들어가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여기에 용과씨가 톡톡 씹히는 독특한 식감까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주스가 된답니다. 용과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맛있게 즐기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겠네요. 앞으로 용과는 무조건 바나나와 함께 갈아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 입맛에는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