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문어와 달콤한 고구마의 만남, 문어 샐러드
특별한 날을 위한 손님 초대 요리: 근사한 문어 샐러드와 든든한 오리고기 훈제 부추볶음
오랜만에 집에서 머무는 조카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주말 상차림이에요. 특히, 신선한 문어와 달콤한 고구마가 어우러진 문어 샐러드는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로도, 곁들임 요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해서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로도 추천드려요!
입맛 돋우는 문어 샐러드 재료
- 삶은 문어 1/3마리 (먹기 좋게 손질)
- 달콤한 고구마 1개
- 매콤달콤 청양초 장아찌 2큰술
- 아삭한 실파 3줄기
- 다진 마늘 1큰술
- 풍미 가득 올리브 오일 2큰술
- 기호에 맞는 소금 약간
- 신선한 후추 약간
- 고소한 파마산 치즈 약간
- 향긋한 파슬리 가루 약간
- 깨소금 약간
든든함을 더하는 오리고기 훈제 부추볶음 재료
- 부드러운 오리고기 훈제 300g
- 달큰한 양파 1/2개
- 신선한 부추 1줌
- 매콤한 청양고추 1개
- 아삭한 당근 1/4개
- 감칠맛 나는 굴 소스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톡 쏘는 후추 약간
- 고소한 깨소금 약간
- 부드러운 오리고기 훈제 300g
- 달큰한 양파 1/2개
- 신선한 부추 1줌
- 매콤한 청양고추 1개
- 아삭한 당근 1/4개
- 감칠맛 나는 굴 소스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톡 쏘는 후추 약간
- 고소한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1. 탱글탱글 문어 샐러드 만들기
㉠ 먼저 샐러드의 주인공인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삶은 문어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하고, 실파 역시 깨끗하게 씻어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2
㉡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2큰술을 넣어 간을 한 뒤, 썰어둔 고구마를 넣고 푹 삶아주세요. 고구마가 부드럽게 익으면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이때 고구마가 뜨거울 때 으깨면 더 잘 으깨지니 참고하세요.
Step 3
㉢ 큰 볼에 물기를 뺀 고구마, 먹기 좋게 썬 문어, 썰어둔 실파, 잘게 다진 청양초 장아찌, 다진 마늘, 올리브 오일, 파마산 치즈, 파슬리 가루, 그리고 후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 팁: 만약 청양초 장아찌가 없다면, 새콤한 맛이 나는 다른 종류의 장아찌를 활용해도 좋아요. 장아찌도 없다면 식초를 약간 넣어 새콤한 맛을 더해주셔도 좋습니다.
Step 4
㉣ 모든 재료를 소스에 버무려지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예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내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근사한 문어 샐러드 완성입니다!
Step 5
2. 든든한 오리고기 훈제 부추볶음 만들기
㉠ 볶음 요리의 채소들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양파는 채 썰고, 부추는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당근과 청양고추도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준비하면 보기에도 좋습니다.
Step 6
㉡ 팬에 오리고기 훈제를 넣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먼저 볶아 기름을 살짝 빼주세요. 오리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둔 당근과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볶다가,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7
㉢ 마지막으로 후추를 뿌리고 굴 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준비해둔 부추를 넣고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빠르게 볶아낸 후 불을 꺼주세요. 그릇에 예쁘게 담고 고소한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오리고기 훈제 부추볶음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