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엄마 손맛, 닭볶음탕 (뼈 없는 닭다리살로 더욱 부드럽게!)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 그대로! 뼈 없이 즐기는 맛있는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
어릴 적 엄마가 끓여주시던 따뜻한 닭볶음탕의 추억을 담았습니다. 뼈 없는 닭다리살을 사용하여 더욱 부드럽고 먹기 편하며, 깊고 풍부한 양념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엄마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주재료
- 닭다리살 또는 닭 정강이살 1마리 분량 (약 600-80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당근 1개 (중간 크기)
- 감자 4개 (중간 크기)
- 당면 (취향껏 준비)
양념장
- 진간장 10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설탕 2큰술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
- 물 2컵 (약 400ml)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굵은 고춧가루 1큰술 또는 취향껏 조절)
- 후춧가루 약간
- 진간장 10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설탕 2큰술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
- 물 2컵 (약 400ml)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굵은 고춧가루 1큰술 또는 취향껏 조절)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썰어둔 감자는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해 줍니다. (전 감자를 정말 좋아해서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Step 2
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준비합니다. (이 레시피는 뼈 없는 닭다리살이나 닭 정강이살을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양파 1개 중 절반은 큼직하게 썰어주고, 당근 1개도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가 익으면서 단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남은 양파 절반은 믹서에 넣고 물 1컵(약 200ml)과 함께 곱게 갈아주세요. 양파를 갈아 넣으면 국물 맛이 더욱 부드럽고 깊어집니다.
Step 5
볼에 갈아둔 양파 물 1컵과 함께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하고,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윤기와 단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고운 고춧가루와 굵은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했어요.)
Step 6
냄비에 깨끗이 씻은 닭고기를 넣고, 썰어둔 감자와 당근, 양파를 모두 올려주세요. 그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줍니다.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Step 7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재료가 모두 익을 때까지 약 20~30분간 끓여줍니다. (뼈 있는 닭을 사용할 경우 익히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세요.) 닭고기와 채소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맛있는 닭볶음탕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당면을 넣어 함께 익혀 드셔도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