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된장 유부무침: 밥도둑 별미 반찬 만들기
냉동 유부의 변신! 된장과 식초로 새콤달콤, 쫄깃한 ‘초된장 유부무침’으로 잃었던 입맛 되찾으세요. 간단하지만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하는 마법의 반찬이랍니다.
냉동 유부를 활용하여 된장, 설탕, 식초로 맛을 낸 새콤달콤 쫄깃한 초된장 유부무침 레시피입니다. 기름기를 쏙 뺀 유부와 아삭한 당근이 어우러져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밥반찬이 완성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요리 초보도 걱정 없어요!
필수 재료
- 냉동 유부 80g
- 당근 30g (약 1/4개 분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당근은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채 썬 당근은 요리의 색감을 더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Step 2
냉동 유부는 사용하기 좋게 약 2~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나중에 뭉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썰어 놓은 유부는 체에 밭쳐주세요. 끓는 물을 유부 위에 부어주면 유부에 남아있는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유부 특유의 기름진 맛이 줄어들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4
뜨거운 물로 기름기를 제거한 유부는 손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꼭 짜내주세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양념이 잘 배고 무침 요리가 싱거워지지 않습니다.
Step 5
작은 볼에 된장 1큰술, 설탕 0.5큰술, 식초 0.5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초된장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맛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물기를 제거한 유부와 채 썬 당근을 준비된 초된장 양념장에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버무려주세요.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고루 묻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시면 맛있는 유부무침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잠시 두었다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