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황금 계란 볶음밥 레시피
집에서도 뚝딱! 효리네 민박 스타일 초간단 황금 계란 볶음밥 만들기
TV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황금 레시피 계란 볶음밥을 소개합니다. 이 레시피대로만 따라 하면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맛있는 볶음밥을 완성할 수 있어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매력적인 식감을 자랑합니다. 본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하며, 이를 위반 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기본 재료
- 신선한 대파 1대
- 신선한 계란 2개
- 따뜻한 밥 210g (약 1공기)
- 풍미 가득한 버터 15g
- 후추 3g (약 1/2 작은술)
- 감칠맛 나는 굴소스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대파 1대를 준비해주세요. 대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볶음밥에 예쁜 색감과 풍미를 더할 수 있도록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파의 흰 부분은 달큰한 맛을, 초록 부분은 향긋한 향을 더해줍니다.
Step 2
계란 2개를 준비하여 볼에 깨뜨려 넣어주세요.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주거나 젓가락으로 알끈을 제거하며 곱게 풀어줍니다. 이때 계란을 너무 과하게 휘저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일 정도로만 풀어주세요.
Step 3
따뜻한 밥 210g을 풀어둔 계란에 넣고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밥알 하나하나 계란물이 코팅되도록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풀어지고 볶을 때 뭉치지 않아 더욱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계란물을 미리 밥에 코팅하면 밥알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파의 향긋한 냄새가 올라오면서 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면 파 기름이 우러나와 볶음밥의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파 향이 충분히 우러나왔다면, 팬 한쪽으로 파를 밀어놓고 준비된 버터 15g을 넣어 녹여줍니다. 버터가 녹으면서 고소한 향이 더해져 볶음밥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버터가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Step 6
버터가 다 녹으면, 계란물 코팅된 밥을 팬에 넣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밥알이 팬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걱을 이용해 끊임없이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밥알이 고슬고슬해지고 살짝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나도록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밥알 사이사이 버터와 파 향이 어우러지도록 열심히 볶아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볶음밥의 감칠맛을 더해줄 굴소스 1큰술과 후추 3g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빠르게 휘저으며 볶아줍니다. 굴소스를 넣고 너무 오래 볶으면 짤 수 있으니,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질 정도로만 1분 내외로 볶아 마무리해주세요. 따뜻하게 그릇에 담아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