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홈메이드 토마토 살사
입맛 돋우는 신선한 토마토 살사, 집에서 5분 만에 완성!
요즘 인기 많은 타코, 부리토 등 멕시코 및 남미 요리에 찰떡궁합인 토마토 살사를 집에서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세요! 신선한 채소와 라임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줍니다. 퓨전 요리에도 활용 만점, 다채로운 맛을 선사할 나만의 토마토 살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기본 재료
- 신선한 토마토 1개 (잘 익은 것)
- 매콤한 할라피뇨 1개 (씨 제거 후 사용)
- 달콤한 양파 1/2개 (흰 양파 또는 적양파)
- 향긋한 고수 2~3줄기 (취향에 따라 가감)
- 상큼한 라임 1/2개
- 소금 1꼬집 (간 맞추기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저는 맛있는 토마토 1개, 향긋한 양파 1/2개, 매콤한 맛을 더할 할라피뇨 1개, 그리고 풍미를 살릴 고수와 상큼함을 담당할 라임 1/2개를 준비했어요. 레몬 대신 라임은 특유의 톡 쏘는 산뜻함으로 남미 음식에 특별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Step 2
이제 모든 재료를 잘게 깍둑썰기할 거예요. 가장 먼저 토마토를 썰어주세요. 썰어둔 토마토는 체에 밭쳐 수분을 빼주면 살사가 더 신선하고 맛있어져요. 약 5~10분 정도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둡니다.
Step 3
나머지 양파와 할라피뇨도 토마토와 비슷한 크기(약 0.5cm)로 깍둑썰기 해줍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할라피뇨 씨를 조금 남기셔도 좋고, 부드러운 맛을 원하시면 씨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썰어둔 채소는 모두 볼에 담아주세요.
Step 4
토마토에서 적당히 수분이 빠졌다면, 썰어둔 토마토를 채에서 내려 양파, 할라피뇨와 함께 볼에 담아줍니다. 이제 맛을 더할 차례예요. 소금을 한 꼬집 넣고, 준비한 고수 잎을 잘게 다져 넣은 후 (고수 향을 좋아하시면 넉넉히!), 라임 1/2개의 즙을 쭉 짜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라임즙이 살사의 상큼함을 극대화해 줄 거예요.
Step 5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완성된 토마토 살사는 예쁜 작은 볼에 옮겨 담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차갑게 식혀서 드시면 재료 본연의 맛이 더욱 살아나 훨씬 풍부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타코, 나초,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