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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마늘장아찌 볶음밥: 풍미 가득 한 그릇 요리





차돌박이 마늘장아찌 볶음밥: 풍미 가득 한 그릇 요리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만찬! 편스토랑 이찬원의 차돌마짱밥, 마늘장아찌와 차돌박이의 환상적인 조화, 맛있는 볶음밥 레시피

냉장고 속 마늘장아찌, 그냥 두기 아깝다면 주목해주세요! 이찬원의 ‘차돌마짱밥’ 레시피를 참고하여, 알싸하면서도 달큰한 마늘장아찌와 고소한 차돌박이가 어우러진 근사한 볶음밥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바쁜 날 한 끼 식사로도, 특별한 날 별미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한 그릇 요리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소고기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차돌박이 볶음 재료
  • 차돌박이 100g
  • 맛간장 1/2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설탕 1/2 큰술

마늘장아찌 볶음밥 재료
  • 마늘장아찌 15쪽
  • 마늘장아찌 국물 1 큰술
  • 대파 흰 부분 1/6대
  • 당근 1/4개
  • 파프리카 1/4개
  • 밥 1.5인분 (약 300g)
  • 달걀노른자 1개
  • 부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차돌박이 볶음 재료를 준비합니다. 팬을 강불로 달군 뒤 차돌박이를 넣고 겉면이 살짝 익도록 빠르게 볶아주세요. 차돌박이가 질겨지지 않도록 익으면 맛간장 0.5 큰술, 다진 마늘 0.5 큰술, 설탕 0.5 큰술을 넣고 양념이 고루 배도록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줍니다. 볶아진 차돌박이는 접시에 잠시 덜어둡니다.

Step 2

볶음밥에 들어갈 채소들을 손질합니다. 대파의 흰 부분은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파의 향긋한 풍미가 볶음밥의 맛을 더욱 좋게 해줍니다.

Step 3

신선한 부추는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총총 썰어줍니다. 부추는 마지막에 색감을 더하고 향긋함을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4

당근은 볶음밥에 예쁜 색감을 더하기 위해 잘게 다져줍니다. 채 썰기보다 다지면 밥알과 잘 섞이고 식감도 부드러워집니다.

Step 5

파프리카도 당근과 마찬가지로 먹기 좋게 잘게 다져줍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를 사용하면 볶음밥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Step 6

마늘장아찌는 취향에 따라 편 썰거나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씹는 맛을 살리고 싶다면 편 썰기를,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게 하고 싶다면 잘게 다져주세요. 알싸한 마늘의 풍미가 볶음밥의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7

이제 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차돌박이를 볶았던 팬을 그대로 사용하여 대파 흰 부분을 넣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볶아 파 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파 기름 향이 배어나오면 볶음밥의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만약 기름이 부족하다면 식용유를 약간 추가해주세요.

Step 8

파 기름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미리 다져둔 당근과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채소들이 기름에 노릇하게 익으면서 단맛이 살아납니다.

Step 9

채소들이 어느 정도 익어 노릇해지면, 썰어둔 마늘장아찌를 넣고 약 1분간 함께 볶아줍니다. 마늘장아찌의 알싸한 향과 맛이 채소와 어우러지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Step 10

팬에 밥과 마늘장아찌 국물 1 큰술을 넣습니다. 장아찌 국물이 볶음밥에 은은한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주걱으로 밥을 으깨듯이 풀어가며, 3분 이상 고슬고슬하게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코팅되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11

완성된 볶음밥을 보기 좋게 그릇에 담아냅니다. 그 위에 미리 볶아두었던 차돌박이 볶음을 넉넉하게 올리고, 신선한 부추와 계란 노른자를 올려주면 차돌박이 마늘장아찌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노른자를 톡 터뜨려 밥과 함께 비벼 드시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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