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새송이버섯 꼬치구이
새송이버섯 꼬치: 맥주, 와인 안주로도 훌륭한 인기 메뉴
간단한 간식은 물론, 맥주나 와인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남편들을 위한 특별 안주! 새송이버섯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파프리카, 오이의 아삭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송이버섯말이와 방울토마토, 햄이 어우러진 이 요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습니다. 근사한 와인 안주,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으며,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비주얼과 맛을 자랑합니다. 한 접시 가득 차려내면 그 예쁜 모습에 절로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주재료
- 새송이버섯 2개
- 파프리카 (빨강, 노랑) 각각 1/4개
- 오이 1토막 (약 7cm 길이)
- 비엔나소시지 4개
- 방울토마토 8개
소스 재료
- 굴소스 1큰술
- 간장 1/2큰술
- 물 3큰술
- 조청 (또는 올리고당) 1큰술
- 굴소스 1큰술
- 간장 1/2큰술
- 물 3큰술
- 조청 (또는 올리고당)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이는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돌려 깎아낸 뒤,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약 0.5cm 두께로 길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새송이버섯은 약 0.5cm 두께로 납작하게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새송이버섯을 넣고 1분 정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내서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버섯의 식감이 더욱 쫄깃해집니다.
Step 3
데친 새송이버섯 위에 준비해둔 오이채와 파프리카채를 보기 좋게 올린 후, 김밥 말듯이 단단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Step 4
말아놓은 새송이버섯이 풀리지 않도록, 모양을 잡아주면서 이쑤시개로 찔러 고정시켜 줍니다.
Step 5
비엔나소시지는 끓는 물에 넣어 1분 정도 살짝 데쳐 건져낸 후, 모양을 내어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6
새송이버섯 꼬치에 준비한 비엔나소시지와 방울토마토를 번갈아 가며 꽂아 꼬치를 완성합니다. 이렇게 하면 보기에도 훨씬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7
달궈진 팬에 완성된 꼬치를 올리고, 소스 재료(굴소스, 간장, 물, 조청)를 모두 넣습니다. 중약불에서 소스가 자작하게 졸아들어 꼬치에 코팅되듯이 될 때까지 은근히 조려줍니다. 중간중간 팬을 흔들어주면 골고루 익습니다.
Step 8
소스가 알맞게 졸아든 꼬치는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아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9
짭짤달콤한 양념에 조려진 새송이버섯 꼬치는 맥주나 와인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훌륭한 안주가 됩니다. 남편분들이 정말 좋아할 거예요!
Step 10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이 꼬치를 간식으로 만들어주면, 맛있게 야채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특별한 날, 아이들 간식으로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