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맛있는 탕종 피자빵
탕종법으로 만드는 최고의 쫄깃함! 집에서 즐기는 홈메이드 피자빵 레시피
쫄깃함의 비결, ‘탕종’을 아시나요? 탕종(밀가루풀)을 반죽에 더하면 빵의 식감이 놀랍도록 부드러워지고, 결은 고와지며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게 됩니다. 이 마법 같은 탕종 반죽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과 비주얼 모두 사로잡는 피자빵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식으로, 혹은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완벽한 이 피자빵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 탕종 만들기 재료
- 강력분 55g
- 물 230g
🍞 탕종을 활용한 빵 반죽 재료
- 탕종 (위에서 만든 것)
- 강력분 850g
- 설탕 110g
- 소금 1 티스푼
-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5 테이블스푼
- 무염 버터 75g
- 우유 255g
- 달걀 2개 (실온)
🍕 피자빵 토핑 재료
- 완성된 탕종 반죽 600g
- 소시지 10개
- 양파 1개 (중간 크기)
- 옥수수 통조림 1개 (물기 제거)
- 마요네즈 2 테이블스푼 (토핑용)
- 마요네즈 (장식용, 원하는 만큼)
- 케첩 (장식용, 원하는 만큼)
- 파슬리 가루 (장식용, 원하는 만큼)
- 모짜렐라 치즈 또는 피자치즈 100g 이내
✨ 빵 표면 코팅용
- 달걀 1개
- 우유 20ml
- 탕종 (위에서 만든 것)
- 강력분 850g
- 설탕 110g
- 소금 1 티스푼
-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5 테이블스푼
- 무염 버터 75g
- 우유 255g
- 달걀 2개 (실온)
🍕 피자빵 토핑 재료
- 완성된 탕종 반죽 600g
- 소시지 10개
- 양파 1개 (중간 크기)
- 옥수수 통조림 1개 (물기 제거)
- 마요네즈 2 테이블스푼 (토핑용)
- 마요네즈 (장식용, 원하는 만큼)
- 케첩 (장식용, 원하는 만큼)
- 파슬리 가루 (장식용, 원하는 만큼)
- 모짜렐라 치즈 또는 피자치즈 100g 이내
✨ 빵 표면 코팅용
- 달걀 1개
- 우유 20ml
- 달걀 1개
- 우유 2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빵의 쫄깃함을 책임질 ‘탕종’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작은 냄비에 강력분 55g과 물 230g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 이 과정에서 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중약불에서 거품기를 이용해 탕종 재료를 계속해서 저어줍니다. 젓는 자국이 선명하게 남을 때까지 끓이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탕종은 금방 냄비 바닥에 눌어붙기 쉬우니, 불을 켜두는 동안에는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바닥까지 꼼꼼하게 저어주셔야 타지 않고 맛있는 탕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3
갓 만들어진 따뜻한 탕종에 빵 반죽에 사용될 버터 75g을 미리 넣고 녹여가며 섞어주세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버터가 탕종의 열로 자연스럽게 녹으면서 탕종의 온도도 반죽하기에 적당하게 식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이 단계를 생략하고 나중에 반죽할 때 버터를 넣으셔도 되지만, 미리 섞어주면 과정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4
이제 본격적으로 빵 반죽을 시작합니다. 넓은 볼에 탕종 빵 반죽 재료에 해당하는 강력분 850g, 설탕 110g, 소금 1티스푼,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5 테이블스푼을 모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그 다음, 실온의 달걀 2개, 미리 만들어 둔 탕종, 그리고 우유 255g을 볼에 모두 넣습니다. 손 반죽도 가능하지만, 핸드믹서를 사용하면 반죽을 훨씬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요. 핸드믹서로 어느 정도 반죽한 뒤, 마무리 단계만 손으로 반죽해주면 좋습니다.
Step 5
반죽이 완성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반죽을 만졌을 때 손에 거의 묻어나지 않고, 아기 엉덩이처럼 매끈하고 찰진 느낌이 들면 잘 된 거예요. 이제 이 반죽을 따뜻한 곳에서 1.5배에서 2배 크기가 될 때까지 1차 발효시켜 주세요. 만약 반죽을 미리 만들어두고 싶다면, 발효 전에 반죽 표면에 식용유를 얇게 발라주고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하룻밤 저온 숙성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저온 숙성한 반죽은 정말 쫄깃하고 풍미가 살아있어 피자빵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6
자, 이제 피자빵의 핵심인 맛있는 속 재료를 준비해 볼까요? 먼저 양파 1개는 껍질을 벗겨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옥수수 통조림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다진 양파와 함께 볼에 넣어줍니다. 여기에 마요네즈 2 테이블스푼과 설탕 1~2 테이블스푼 (원하는 단맛에 따라 조절)을 넣고 잘 섞어 피자 토핑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Step 7
피자빵의 풍미를 더해줄 소시지는 끓는 물에 넣고 약 3분간만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소시지의 기름기가 제거되고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1차 발효가 끝난 탕종 반죽을 55g에서 65g 정도의 크기로 분할해주세요. 각 반죽 덩어리를 밀대로 소시지를 감쌀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얇게 밀어 편 뒤, 준비된 소시지를 넣고 잘 감싸줍니다. 소시지를 감싼 반죽 윗면에 칼집을 여러 개 내어 지그재그 모양으로 펼쳐주면 피자빵의 모양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됩니다.
Step 9
이제 피자빵을 예쁘게 꾸며줄 차례입니다! 준비된 소시지를 감싼 반죽 위로, 앞서 만들어 둔 양파와 옥수수 믹스를 넉넉히 올려줍니다. 그 위에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려주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짜서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요. 케첩과 마요네즈를 예쁘게 뿌리고 싶다면, 짤주머니나 지퍼백의 모서리를 아주 작게 잘라 사용하면 더욱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빵 표면을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계란물을 준비합니다. 달걀 1개와 우유 20ml를 섞어 계란물을 만든 뒤, 빵 반죽의 옆면이나 윗면에 조심스럽게 발라주세요. 여러 개의 피자빵을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2차 발효가 되지만, 최상의 결과를 위해서는 성형 후 실온에서 약 15분간 2차 발효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예열된 오븐(190℃)에서 10분 정도 구워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있는 탕종 피자빵이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