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한 강된장 부추 비빔밥
입맛 없을 때 딱! 든든하고 맛있는 강된장 부추 덮밥 만들기
짭짤한 강된장과 향긋한 부추 무침을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밥 한 그릇 순삭!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최고예요.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풍미가 두 배가 된답니다. ^^
주재료
- 간 소고기 1/2컵 (약 70g)
- 양파 1/2개 (약 60g)
- 표고버섯 4개 (약 40g)
- 애호박 1/3개 (약 50g)
- 대파 1대 (약 50g)
- 부추 2줌 (약 60g)
양념
- 다진 마늘 1큰술
- 된장 2큰술 (약 40g)
- 고추장 1큰술 (약 20g)
- 고춧가루 1/2큰술 (약 5g)
- 설탕 1/3큰술 (약 3g)
- 물 2/3컵 (약 130ml)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된장 2큰술 (약 40g)
- 고추장 1큰술 (약 20g)
- 고춧가루 1/2큰술 (약 5g)
- 설탕 1/3큰술 (약 3g)
- 물 2/3컵 (약 130ml)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 준비를 할게요. 양파, 표고버섯, 애호박은 0.5cm 정도의 굵게 다져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간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살짝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려 밑간을 해둡니다. 이렇게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 과정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Step 2
이제 맛있는 강된장 양념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3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된장과 고추장의 비율이 중요하니,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아요. 설탕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3
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1큰술 두른 후, 준비한 양파와 밑간한 간 소고기,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소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풀어가며 볶아주시면 좋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고 소고기 겉면이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4
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굵게 다져둔 표고버섯과 애호박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재료들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2~3분간 더 볶아주세요. 채소가 너무 익어 물러지지 않도록 중불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재료들과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양념이 재료에 잘 배어들도록 1분 정도 볶아줍니다.
Step 6
이제 물 2/3컵(약 130ml)을 붓고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조리듯 볶아주세요. 국물이 자작해지고 걸쭉한 농도가 될 때까지 중약불에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강된장의 깊은 맛이 살아나요.
Step 7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한 번 휘릭 볶아주세요. 대파의 알싸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대파를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살짝만 볶아주는 것이 좋아요.
Step 8
완성된 강된장은 보기 좋게 그릇에 따로 담아둡니다. 이렇게 따로 두면 밥 위에 얹기 편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9
이제 부추 무침을 만들 차례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썰어주세요. 볼에 부추를 담고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어 살살 버무려주세요. 부추의 신선한 향이 살아있도록 너무 세게 버무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먹음직스럽게 준비한 부추 무침을 듬뿍 올립니다. 그 다음, 완성된 강된장을 밥 위에 넉넉하게 얹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계란 프라이를 곁들여도 정말 맛있답니다. 쓱쓱 비벼 맛있게 즐기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