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바다 풍미 가득!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된장찌개
꿀처표 황금 레시피: 푸짐하고 깊은 맛의 해물된장찌개
안녕하세요, 꿀처입니다! 오늘은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는, 꽃게탕보다 더 담백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해물된장찌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각종 해산물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한 감칠맛과 구수한 된장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속을 풀어줄 맛있는 찌개,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찌개 재료
- 신선한 꽃게 1컵 이상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다양한 모듬 해물 1컵 분량 (바지락, 홍합, 오징어 등)
- 탱글탱글한 미더덕 15개 내외
- 단맛과 시원함을 더할 애호박 1/4개
- 부드러운 식감의 감자 1개
- 달큰한 맛의 양파 1/2개
- 시원한 향의 대파 20cm 길이
- 칼칼함을 더할 청양고추 1개
- 담백한 맛의 두부 1/2모
양념 및 육수 재료
- 구수한 풍미의 된장 3 큰술
- 감칠맛을 더할 고추장 0.5 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0.5 큰술
-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후춧가루 0.3 작은술
- 시원하고 깊은 육수를 위한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대파 뿌리, 양파 껍질 (육수용)
- 구수한 풍미의 된장 3 큰술
- 감칠맛을 더할 고추장 0.5 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0.5 큰술
-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후춧가루 0.3 작은술
- 시원하고 깊은 육수를 위한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대파 뿌리, 양파 껍질 (육수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깊고 시원한 육수를 만들어 볼 거예요. 냄비에 대파 뿌리, 다시마, 멸치, 말린 표고버섯, 큼직하게 썬 양파 껍질을 모두 넣고 물을 부어 팔팔 끓여주세요. 이 재료들이 찌개의 기본 맛을 탄탄하게 잡아줄 거예요.
Step 2
육수가 끓는 동안 찌개에 들어갈 신선한 재료들을 손질해 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꽃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미더덕도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모듬 해물(바지락, 홍합, 오징어 등)도 마찬가지로 잘 씻어 준비하고, 호박과 감자는 나박썰기,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어슷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Step 3
육수가 맛있게 우러나면, 표고버섯을 제외한 나머지 육수 재료(대파 뿌리, 다시마, 멸치, 양파 껍질)는 모두 건져내 주세요. 표고버섯은 그대로 두어 감칠맛을 더할 거예요. 팁을 드리자면, 표고버섯과 양파 껍질을 함께 넣고 끓이면 육수 색깔이 더욱 깊고 진해진답니다.
Step 4
이제 손질해 둔 모든 찌개 재료(꽃게, 모듬 해물, 미더덕, 호박, 감자, 양파)를 끓고 있는 육수에 넣어주세요. 여기에 구수한 된장 3 큰술, 감칠맛을 더할 고추장 0.5 큰술, 향긋한 다진 마늘 0.5 큰술, 그리고 약간의 후춧가루 0.3 작은술을 풀어 간을 맞춰줍니다. 된장과 고추장이 잘 풀리도록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찌개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두부와 어슷 썬 대파,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불을 잠시 끄고 뚜껑을 덮어 약 20~30분간 푹 ‘휴지’시켜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재료들의 맛이 서로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5
먹기 직전에 다시 한번 살짝 끓여내기만 하면, 신선한 바다 내음이 가득하고 깊은 맛의 해물된장찌개가 완성입니다! 뜨끈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맛있게 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