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고 구수한 집밥 된장찌개
요리 초보도 실패 없이! 깊은 맛 내는 된장찌개 황금 레시피
집밥의 정석, 따끈하고 구수한 된장찌개를 소개합니다. 처음 요리를 시작하신 분들도 이 레시피만 따라 하면 마치 단골 고깃집에서 맛보던 깊은 풍미의 된장찌개를 뚝딱 끓여내실 수 있을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된장찌개,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찌개 주재료
- 감자 1개~2개 (깍둑썰기)
- 두부 200g (깍둑썰기)
- 애호박 1/3개 (반달썰기 또는 깍둑썰기)
- 양파 1/2개 (깍둑썰기)
- 새송이버섯 50g (먹기 좋게 썰기)
- 대파 1줄기 (어슷썰기)
- 청양고추 2개 (어슷썰기, 매콤한 맛 선호 시 조절)
양념
- 집된장 2스푼 (구수한 맛)
- 쌈장 1스푼 (깊은 감칠맛)
- 국간장 3~4스푼 (간 맞추기)
- 다진 마늘 2큐브 (약 1스푼)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 6~7마리
- 다시마 2장 (약 5x5cm 크기)
- 집된장 2스푼 (구수한 맛)
- 쌈장 1스푼 (깊은 감칠맛)
- 국간장 3~4스푼 (간 맞추기)
- 다진 마늘 2큐브 (약 1스푼)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 6~7마리
- 다시마 2장 (약 5x5cm 크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된장찌개의 기본이 되는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냄비에 물 900ml를 붓고 (재료가 익으면서 수분이 줄어들 것을 감안하여 넉넉하게), 내장을 제거한 국물용 멸치 6~7마리와 깨끗하게 닦은 다시마 2장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멸치는 5~10분 더 끓여 육수의 비린 맛을 제거한 뒤 건져냅니다.
Step 2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찌개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합니다. 감자와 애호박, 양파는 찌개에 넣기 좋은 크기인 깍둑썰기해주세요.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게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도 큼직하게 깍둑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만들어둔 육수에 된장을 2스푼 넣어 잘 풀어줍니다. 이때, 된장을 체에 걸러 덩어리 없이 풀어주면 국물이 더 깔끔해집니다.
Step 4
된장찌개 맛의 핵심 비법! 바로 쌈장을 1스푼 넣어주세요. 쌈장을 넣으면 시판 고깃집 된장찌개처럼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답니다.
Step 5
다진 마늘 2큐브 (약 1스푼)를 넣고 된장과 잘 섞어줍니다. 마늘 향이 국물에 잘 배어들도록 해주세요.
Step 6
이제 손질해둔 채소를 넣어 끓입니다. 감자는 익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므로, 두부와 대파, 청양고추를 제외한 나머지 채소(감자, 애호박, 양파, 새송이버섯)를 먼저 넣고 3~5분 정도 끓여 감자가 살짝 익도록 해주세요. 이후 남은 채소를 모두 넣습니다.
Step 7
국간장 2스푼을 먼저 넣어줍니다. 처음부터 간을 세게 하지 않고, 2스푼으로 시작하여 끓기 시작하면 맛을 보고 기호에 맞게 추가해주세요. 저는 보통 국간장을 총 3~4스푼 정도 넣어주면 간이 잘 맞더라고요.
Step 8
마지막으로 깍둑썰기 해둔 두부, 어슷 썬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2~3분 더 끓여주면 맛있는 된장찌개 완성입니다. 찌개는 오래 끓일수록 재료의 맛이 우러나와 더 깊은 맛을 낸답니다. 뜨끈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