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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깻잎 말이 전: 친구와 부모님 모두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레시피





정성 가득 깻잎 말이 전: 친구와 부모님 모두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레시피

집들이 홈파티의 주인공! 특별한 날, 친구와 부모님 모두에게 극찬받는 깻잎 말이 전 만들기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훌륭한 깻잎 말이 전은 손이 조금 가더라도 정성을 담아 만들면 받는 분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마법 같은 요리입니다. 입맛 돋우는 향긋한 깻잎과 풍미 가득한 속 재료의 조화는 특별한 날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신선한 깻잎 7장
  • 팽이버섯 1/5개 (작은 팩 기준 약 20g)
  • 작은 사이즈 통조림 햄 1개
  • 신선한 계란 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향긋한 깻잎을 준비합니다.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후에는 키친타월이나 깨끗한 면보를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야 전을 부칠 때 깻잎이 물러지지 않고 모양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

팽이버섯은 깻잎 한 장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양, 대략 1/5개 정도만 사용합니다. 버섯의 밑동을 제거하고, 낱낱이 분리한 후 깻잎 크기에 맞춰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너무 길면 말기 어려우니 한 입 크기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통조림 햄은 깻잎의 길이에 맞춰 길쭉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깻잎으로 잘 말리고 익히기도 좋습니다. 햄에서 기름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원하시면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기름기를 제거해주셔도 좋습니다.

Step 4

이제 깻잎을 넓게 펼쳐주세요. 깻잎의 매끈한 면이 위로 오도록 놓은 뒤, 깻잎의 아랫부분에 준비한 햄과 팽이버섯을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너무 많이 올리면 말기 어려우니 적당량을 올려주세요.

Step 5

깻잎의 아랫부분부터 속 재료를 감싸듯 팽팽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햄과 버섯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단단하게 말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다른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알끈을 제거한 뒤 포크나 거품기로 곱게 풀어 계란물을 준비합니다. 소금 간은 따로 하지 않아도 햄과 깻잎의 맛으로 충분하지만, 기호에 따라 아주 살짝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셔도 좋습니다.

Step 7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팬이 적당히 달궈지면, 말아 놓은 깻잎 말이의 겉면에 준비한 계란물을 골고루 입혀 팬에 조심스럽게 올려줍니다.

Step 8

깻잎 말이의 풀어지지 않는 중요한 팁! 반드시 말아 놓은 깻잎의 이음매 부분, 즉 겉면이 아닌 말렸던 끝부분이 팬 바닥에 닿도록 먼저 익혀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열이 가해지면서 깻잎이 더 단단하게 붙어 말은 부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Step 9

중불을 유지하며 깻잎 말이 전의 모든 면이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돌려가며 구워줍니다. 계란물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노릇하게 익으면 맛있는 깻잎 말이 전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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