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따뜻한 밀푀유나베 레시피
찬 바람 불 때 딱! 근사한 밀푀유나베 황금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간절할 때, 집에서 근사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밀푀유나베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비주얼 덕분에 손님 초대 요리로도 인기가 아주 많아요!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밀푀유나베로 따뜻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메인 재료
- 소고기 (샤브샤브용 또는 얇게 썬 불고기용) 300g
- 알배추 1/2개 (잎을 분리하여 준비)
- 깻잎 10~15장
- 청경채 3송이 (밑동을 다듬어 준비)
- 팽이버섯 1개 (밑동을 잘라 준비)
- 표고버섯 2개 (밑동을 잘라 준비)
- 느타리버섯 1팩 (밑동을 잘라 준비)
맛있는 육수 재료
- 물 1000ml (1리터)
- 시판 쯔유 2큰술 (또는 간장 2큰술 + 다시마 육수)
- 국간장 1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상큼한 간장 소스 재료
- 진간장 4큰술
- 설탕 2큰술
- 레몬즙 3큰술 (신선한 레몬즙 권장)
- 식초 2큰술 (사과 식초 또는 현미 식초)
- 물 1큰술
- 물 1000ml (1리터)
- 시판 쯔유 2큰술 (또는 간장 2큰술 + 다시마 육수)
- 국간장 1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상큼한 간장 소스 재료
- 진간장 4큰술
- 설탕 2큰술
- 레몬즙 3큰술 (신선한 레몬즙 권장)
- 식초 2큰술 (사과 식초 또는 현미 식초)
- 물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알배추는 한 잎씩 떼어내고,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청경채는 밑동을 살짝 잘라 뿌리 부분을 정리하고,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은 밑동 부분을 잘라내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재료를 준비하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예쁘게 쌓을 수 있어요.
Step 2
이제 맛있는 육수를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 1000ml (1리터)를 붓고, 시판 쯔유 2큰술, 국간장 1큰술, 맛술 2큰술을 넣어주세요. 이 육수만으로도 깊고 풍부한 맛이 나지만, 취향에 따라 다시마 조각이나 황태 머리 등을 추가하여 끓여내면 더욱 감칠맛 나는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5분 정도 더 끓여 맛을 우려내세요.
Step 3
밀푀유나베의 핵심! 재료를 겹겹이 쌓는 과정이에요. 넓은 접시나 도마 위에 준비한 알배추 잎을 가장 밑에 깔아주세요. 그 위에 깻잎을 한 장 올리고, 소고기 한 장을 펴서 올립니다. 다시 깻잎을 한 장 올리고, 다른 채소 (청경채, 버섯 등)를 보기 좋게 얹어 쌓아 올리세요. 이때 알배추를 밑에 깔아야 전체적인 탑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답니다. 겹겹이 예쁘게 쌓아주세요.
Step 4
겹겹이 쌓아 올린 야채와 소고기 탑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줄 차례입니다. 칼을 이용하여 3~4 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너무 얇게 자르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자르면 냄비에 넣었을 때 더욱 풍성하고 보기 좋아요.
Step 5
준비한 육수를 부을 냄비에, 4등분으로 자른 야채고기 탑과 남겨둔 버섯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들을 보기 좋게 둘러 담아주세요. 가운데를 비우거나, 층층이 쌓아 올려 더욱 화려한 비주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마치 꽃다발처럼 예쁘게 담아내는 것이 밀푀유나베의 매력이랍니다.
Step 6
이제 밀푀유나베의 맛을 더해줄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진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레몬즙 3큰술, 식초 2큰술, 물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레몬즙과 식초가 들어가 상큼함을 더해주어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의 양을 조절해도 좋아요.
Step 7
마지막으로, 냄비에 준비해 둔 육수를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여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약 5~7분 정도 재료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채소가 숨이 죽고 소고기가 익으면 맛있는 밀푀유나베 완성! 따뜻한 육수와 함께 준비한 간장 소스에 찍어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집들이나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메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