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복숭아 씨 빼고 자르기: 8등분 컷팅법
제철 복숭아, 씨 빼고 예쁘게 8등분하는 초간단 비법!
싱그러운 달콤함이 가득한 제철 복숭아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 텃밭에서 막 따온 싱싱한 복숭아를 활용해, 씨앗은 깔끔하게 분리하고 과육은 탐스럽게 8등분하는 마법 같은 컷팅법을 소개합니다.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퍼지는 달콤함과 향긋함을 그대로 느껴보세요.
필수 재료
- 신선한 복숭아 1개
- 날카로운 과도 또는 셰프 나이프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복숭아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표면의 먼지나 잔여물을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복숭아의 밑동 부분부터 시작하여 십(十)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이때 칼집이 너무 깊지 않도록 주의하며, 복숭아 씨앗이 있는 부분까지 칼이 닿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첫 번째 십자 칼집을 기준으로, 각 칼집 사이사이에 추가로 칼집을 넣어 총 8등분이 되도록 합니다. 복숭아의 곡선을 따라 부드럽게 칼을 움직여 주세요. 이 과정에서 복숭아 과육이 뭉개지지 않도록 섬세하게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이제 복숭아를 가로로 눕혀줍니다. 8등분한 칼집을 따라, 복숭아의 가운데 부분(씨앗이 있는 곳)을 피해서 과육 부분까지만 끝까지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때도 칼이 너무 깊게 들어가 씨앗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과육을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합니다.
Step 4
복숭아를 양손으로 부드럽게 감싸 쥐고, 마치 큐브 퍼즐을 돌리듯이 두 손을 이용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살짝 힘을 주어 비틀어 줍니다. 이 과정에서 복숭아 과육이 칼집을 따라 자연스럽게 분리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Step 5
힘을 주어 비틀면, 앞서 넣었던 칼집을 따라 복숭아 과육이 마치 꽃잎처럼 저절로 톡톡 분리되어 떨어져 나올 것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세게 힘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비트는 것이 분리를 더 쉽게 만듭니다.
Step 6
짜잔! 신기하게도 복숭아 씨앗만 손쉽게 분리되어 나올 거예요. 과육은 8조각으로 예쁘게 나뉘어 접시에 담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Step 7
혹시 씨앗 부분에 과육이 조금 붙어 있다면, 칼을 이용해 씨앗 부분을 조심스럽게 잘라내어 과육을 모두 활용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복숭아 씨앗은 깔끔하게 분리되고, 먹기 좋은 복숭아 조각만 남게 됩니다. 이제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