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만드는 특별한 오리고기 유린기
5월 ‘오리’데이를 위한 센스 만점! 고급 중식 오리고기 유린기 레시피
5월 2일 ‘오리’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나만의 비법! 국민 드레싱 오뚜기 ‘오리’엔탈 드레싱만 있다면 집에서도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오리고기 유린기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오리고기와 상큼한 채소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자랑한답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오늘 바로 도전해보세요!
주재료
- 오뚜기 오리엔탈 드레싱 80g
- 오리고기 (훈제 오리 가슴살 또는 다리살) 180g
- 양상추 2장
- 감자 전분 50g
- 사이다 1큰술
- 파프리카 (색깔별로) 1/2개
- 소금 1작은술
- 달걀 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 반죽을 준비합니다. 볼에 감자 전분 50g, 달걀 2개, 그리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 부드럽고 끈기 있는 반죽이 되도록 만들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손질된 오리고기를 준비된 반죽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 옷을 입혀줍니다. 반죽이 오리고기 표면에 꼼꼼하게 묻도록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튀겼을 때 더욱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옷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신선한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서 향긋한 채소 고명을 만들어 줍니다. 다양한 색상의 파프리카를 사용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4
유린기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볼에 다져 놓은 파프리카와 오뚜기 오리엔탈 드레싱 80g을 넣습니다. 여기에 사이다 1큰술을 추가하여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어 맛있는 유린기 소스를 완성하세요.
Step 5
이제 오리고기를 튀길 차례입니다. 튀김용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도로 예열합니다. 반죽 옷을 입힌 오리고기를 넣고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1차로 튀긴 오리고기는 잠시 건져내 기름을 빼고, 기름 온도를 180도로 올려 한번 더 튀겨내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접시에 먹기 좋게 썰어둔 양상추를 깔아줍니다. 그 위에 두 번 튀겨 더욱 바삭해진 오리고기를 푸짐하게 올리고, 미리 만들어둔 새콤달콤한 유린기 소스를 듬뿍 뿌려주면 맛과 비주얼 모두 잡은 특별한 오리고기 유린기 완성입니다. 근사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도 손색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