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득 채소 두부조림
초간단 저녁 밑반찬! 밥도둑 ‘채소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어느덧 6월 말, 여름의 문턱에 다가왔네요! 오늘은 냉장고 속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볼게요. 영양 만점 ‘채소 두부조림’을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 두부 1모
- 당근 1/12개
- 쪽파 1줄기
- 양파 1/8개
양념 재료
- 간장 2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소금 1작은술
- 통깨 약간
- 간장 2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소금 1작은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 손질부터 시작할게요. 양파와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로 작게 썰어주세요. 쪽파도 비슷한 크기로 송송 썰어 준비해 둡니다. 이렇게 채소를 미리 썰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져요.
Step 2
두부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준 뒤, 한입 크기(약 2-3cm)로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두부는 키친타월로 살살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를 제거해야 부칠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답니다. 이제 두부 겉면에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선택 사항: 소금을 뿌리면 두부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준비한 두부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면 속까지 따뜻해지고 겉은 더욱 바삭해져 맛있는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두부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주세요.
Step 4
맛있는 조림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주면 양념장 완성입니다!
Step 5
이제 조림을 시작할 차례입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를 팬에 가지런히 담고, 그 위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주세요. 그리고 물 1/2컵(약 100ml)을 붓고 중약불에서 자작하게 졸여줍니다. 중간중간 두부가 양념을 잘 흡수하도록 뒤적여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채소도 이때 함께 넣고 졸여주면 됩니다.
Step 6
두부가 양념과 잘 어우러져 맛깔스럽게 졸아들면 불을 꺼주세요. 완성된 채소 두부조림을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근사한 저녁 밑반찬 ‘채소 두부조림’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