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배추 우거지 된장국: 겨울철 쌀쌀한 날씨에 딱! 깊은 맛의 초간단 된장국 레시피
초간단 얼갈이배추 우거지 된장국: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여줄 따뜻하고 깊은 맛!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시나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얼갈이배추 우거지 된장국을 소개합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레시피예요.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법 같은 된장국,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 얼갈이배추 우거지 (겉잎) 약 12장
- 쌀뜨물 3 국대접 (약 600ml)
- 대파 흰 부분 2대
양념 재료
- 된장 1.5큰술
- 고추장 0.5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다시다 (선택 사항) 약간
- 된장 1.5큰술
- 고추장 0.5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다시다 (선택 사항)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얼갈이배추의 겉잎, 즉 우거지로 사용할 부분을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잎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얼갈이배추 우거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끓이면서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약 3~4cm 길이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3
이제 된장국의 기본이 될 쌀뜨물을 준비해 주세요. 뚝배기나 냄비에 쌀뜨물 3 국대접 분량(약 600ml)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4
쌀뜨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된장 1.5큰술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세요. 된장을 먼저 풀어 국물의 베이스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된장을 푼 쌀뜨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썰어둔 얼갈이배추 우거지를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우거지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중불에서 5분 정도 끓여줍니다.
Step 6
우거지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고추장 0.5큰술과 다진 마늘 0.5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모든 양념이 어우러져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살짝 줄여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대파 흰 부분을 어슷 썰어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혹시 감칠맛을 더하고 싶다면 이때 다시다를 약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다시다는 필수는 아닙니다.) 모든 재료가 어우러져 맛있는 냄새가 나면 불을 끄고 따뜻하게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