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쫄깃한 팽이버섯전: 영양 가득, 초간단 레시피
팽이버섯전
영양이 풍부한 팽이버섯을 활용하여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알토란 팽이버섯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별도의 육수 없이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팽이버섯전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팽이버섯 2봉지 (약 250g)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2개
- 계란 4~5개
- 부침가루 3큰술 (밀가루로 대체 가능)
- 식용유 적당량
양념
- 새우젓 1큰술 (국물만 사용, 소금으로 대체 가능)
- 맛술 3큰술
- 새우젓 1큰술 (국물만 사용, 소금으로 대체 가능)
- 맛술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본격적인 팽이버섯전 만들기에 앞서 필요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Step 2
팽이버섯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팽이버섯의 밑동 부분을 자르고, 갓 부분을 동그랗게 잡은 상태에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버섯이 풀어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며 깔끔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Step 3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고추를 다지면 전의 풍미를 더해주고 색감도 예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4
넓은 볼에 신선한 계란 4~5개를 깨뜨려 넣고, 맛술 3큰술과 새우젓 1큰술(국물만)을 넣어주세요. 새우젓은 감칠맛을 더해주며, 없다면 소금으로 대체해도 괜찮습니다.
Step 5
계란물에 부침가루 3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부침가루가 들어가면 반죽이 더욱 잘 뭉쳐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6
잘 섞은 계란물을 체에 한번 걸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물의 덩어리를 제거하고 더욱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 수 있어 전의 질감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Step 7
체에 거른 부드러운 계란물 반죽에,
Step 8
앞서 다져놓은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Step 9
모든 재료가 계란물에 고루 섞이도록 다시 한번 잘 저어 준비해주세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Step 10
이제 팽이버섯을 구울 차례입니다.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씻어놓은 팽이버섯을 팬 위에 둥근 모양으로 보기 좋게 둘러주세요. 팽이버섯이 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고, 팽이버섯 위로 식용유 1큰술을 골고루 뿌려주면 더욱 바삭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11
팽이버섯에서 수분이 적당히 나오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계란물 반죽을 팬의 가장자리부터 가운데로 천천히 부어주세요.
Step 12
팽이버섯 전체가 계란물에 잠기도록 골고루 부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불은 너무 세지 않게 유지해주세요.
Step 13
계란물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반죽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약 30~40초 정도 더 익혀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전이 타지 않고 속까지 고루 익습니다.
Step 14
전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그 위에 접시를 엎어주세요. 이때 팬보다 조금 더 큰 접시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뒤집을 수 있습니다.
Step 15
접시를 팬 위에 단단히 고정한 후, 팬을 뒤집어 전을 접시에 옮겨 담아주세요. 그런 다음, 다시 팬으로 옮겨 약 30초 정도 더 익혀주면 잔열로 속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됩니다.
Step 16
잘 구워진 팽이버섯전을 깨끗한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알토란 팽이버섯전’ 완성입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죠?
Step 17
완성된 팽이버섯전은 먹기 좋은 크기로 피자 모양이나 원하는 모양대로 썰어서 서빙해주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입니다.
Step 18
쫄깃한 팽이버섯의 식감과 고소한 계란의 조화가 정말 일품입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