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함 없이 즐기는 달콤 짭짤 마늘조림
면역력 강화! 간단하고 맛있는 ‘주연’ 마늘 반찬, 마늘조림 레시피
매콤하고 알싸한 맛은 전혀 느낄 수 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단짠 마늘조림입니다. 평소 밑반찬으로 곁들이는 조연 역할을 하던 마늘을, 이제는 맛있는 ‘주연’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주재료
- 통마늘 1/2컵 (약 100g)
- 다시마 1조각 (사방 5cm)
마늘조림 양념
- 물 1/3컵 (약 60ml)
- 진간장 1.5큰술 (약 22ml)
- 물엿 2큰술 (약 30ml)
- 황설탕 0.5큰술 (약 7.5g)
- 식초 0.5큰술 (약 7.5ml)
- 통깨 또는 검정깨 약간
- 물 1/3컵 (약 60ml)
- 진간장 1.5큰술 (약 22ml)
- 물엿 2큰술 (약 30ml)
- 황설탕 0.5큰술 (약 7.5g)
- 식초 0.5큰술 (약 7.5ml)
- 통깨 또는 검정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마늘조림을 만들 마늘은 통통하고 신선한 것으로 준비합니다. 마늘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지저분한 뿌리 부분을 칼로 살짝 다듬어 제거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손질한 마늘을 넣고 약 10초에서 20초 정도 아주 짧게 데쳐냅니다. 이렇게 살짝 데치면 마늘의 매운맛과 아린 맛이 제거되어 훨씬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데친 마늘은 건져내 물기를 빼 준비합니다.
Step 3
이제 마늘조림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분량의 물, 진간장, 물엿, 황설탕, 그리고 다시마 조각을 넣고 중약불에서 끓입니다. 양념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마늘을 넣고 약 5분 정도 은근하게 졸여주세요.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어 처음 양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면, 식초 0.5큰술을 넣습니다.
Step 4
식초를 넣은 후에는 불을 센 불로 올리고, 식초의 시큼한 향이 날아가고 양념이 마늘에 완전히 배어들어 물기 없이 바짝 졸아들 때까지 약 3분간 더 조려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잘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나 검정깨를 솔솔 뿌려 잘 섞어줍니다. 고소한 깨의 풍미가 더해져 마늘조림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이렇게 하면 맛있는 마늘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6
완성된 마늘조림은 알싸한 맛 없이 부드럽고 달콤 짭짤해서 아이들도 좋아할 건강 반찬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