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제철 콜라비 생채 무침 레시피
신선한 콜라비로 만드는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생채 무침
가을 제철 별미, 콜라비의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맛있는 생채 무침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보세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비빔밥 재료로 활용해도 최고입니다!
주재료
- 콜라비 1개 (손질 후 약 720g)
- 대파 1/2대
콜라비 절이기
- 소금 1 작은술
- 멸치액젓 1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양념
- 고춧가루 3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멸치액젓 1/2 큰술
- 매실청 1 큰술
- 식초 2 큰술
- 통깨 1/2 큰술
- 소금 1 작은술
- 멸치액젓 1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양념
- 고춧가루 3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멸치액젓 1/2 큰술
- 매실청 1 큰술
- 식초 2 큰술
- 통깨 1/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하고 아삭한 콜라비를 준비합니다. 콜라비는 겉이 매끈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콜라비 손질을 시작합니다. 껍질이 매끄럽기 때문에 감자칼로 깎기 번거로울 수 있어요. 콜라비를 4등분으로 잘라준 후, 칼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내면 더욱 편리합니다. 콜라비는 섬유질이 많은 채소이므로, 약간 도톰하게 껍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껍질을 모두 벗긴 콜라비의 모습입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콜라비를 다음 단계로 준비합니다.
Step 4
손질한 콜라비는 먼저 얇게 슬라이스한 후,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 써는 두께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되,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습니다.
Step 5
채 썬 콜라비에 소금 1 작은술, 멸치액젓 1 큰술, 올리고당 1 큰술을 넣고 살살 버무려 20~30분간 절여줍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콜라비가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콜라비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수분을 빼주어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합니다.
Step 6
약 30분 후, 콜라비의 숨이 죽고 적당량의 물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절임 과정은 콜라비의 쓴맛을 줄여주고 더욱 맛있는 식감을 만들어 줍니다.
Step 7
이제 맛있는 콜라비 무침의 기본이 준비되었습니다. 이 상태로도 간단하게 무쳐 먹을 수 있지만, 양념을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8
대파 반 대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의 향긋함이 콜라비 무침의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Step 9
절여진 콜라비에 먼저 고춧가루 3 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고춧가루를 먼저 넣으면 콜라비에 색이 예쁘게 들고 양념이 잘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10
이어서 다진 마늘 1 큰술, 멸치액젓 1/2 큰술, 매실청 1 큰술, 식초 2 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이 중요하니, 간을 보면서 식초나 매실청의 양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Step 11
모든 양념이 잘 섞여 콜라비에 먹음직스러운 빛깔이 돌고, 적당한 수분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면서도 촉촉한 콜라비 무침이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통깨 1/2 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이 레시피에는 식초가 들어가 상큼함을 더했기 때문에 참기름은 생략했습니다. 하지만 콜라비 무침을 밥에 비벼 드실 때는 참기름을 살짝 둘러 비벼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니, 취향에 따라 활용해보세요!
Step 13
아삭아삭하고 맛있는 콜라비 생채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신선한 콜라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반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