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오이피클 만들기 (5분 완성,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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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ago

더운 여름날, 불 없이 5분 만에 뚝딱!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피클 레시피

신선한 오이 하나로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맛있는 피클을 만들어 보세요. 따로 절임물을 끓일 필요 없이, 간단하게 섞어 냉장 보관하면 바로 즐길 수 있는 초간단 피클 레시피입니다. 밥반찬은 물론, 치킨이나 햄버거 등 어떤 요리에도 곁들이기 좋아 활용도가 높답니다.

피클을 담을 깨끗한 용기를 준비합니다. 용기에 설탕 3큰술, 식초 7큰술, 소금 1큰술을 넣고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저어가며 소금과 설탕이 완전히 녹도록 잘 섞어주세요. 설탕과 소금이 잘 녹아야 피클의 간이 고르게 배어 맛있습니다.

오이 4개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드시기 좋은 크기(약 1~1.5cm 두께의 반달 모양 또는 원형)로 썰어줍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고추는 매운맛 조절이나 색감 추가를 위해 넣어주세요.

썰어둔 오이와 송송 썬 고추를 미리 만들어둔 피클 절임물에 모두 넣어줍니다. 재료들이 절임물에 골고루 잠기도록 해주세요.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용기 안의 오이와 고추를 위아래로 뒤집듯이 살살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재료에 절임물이 고르게 스며들어 더욱 맛있는 피클이 완성됩니다.

준비한 사이다 500ml를 용기에 마저 부어줍니다. 사이다의 단맛과 탄산이 오이에 스며들어 아삭하고 상큼한 맛을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통후추 1큰술을 넣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용기 뚜껑을 완전히 밀폐한 후, 냉장고에 넣어 3~4시간 정도 숙성시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피클이 완성되어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차갑게 해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