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오이나물볶음: 여름철 별미, 백종원 레시피 응용한 도시락 반찬
오이의 신선함과 아삭함을 살린 볶음 요리, 여름철 7월 제철 오이로 만드는 맛있는 밑반찬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딱! 아삭하고 오독한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오이나물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 오이 2개
- 다진 마늘 1/2 작은술
- 설탕 1꼬집
- 당근 1/4개
- 통깨 1 작은술
- 대파 1줌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 별미인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나물볶음을 만들어 볼 거예요. 오이의 신선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밥반찬으로도, 도시락 반찬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Step 2
먼저 오이를 준비해 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겉면을 살살 문질러 닦아주시면 좋아요.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약 0.5cm 정도의 적당한 두께로 어슷썰기 또는 반달썰기 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얇으면 식감이 덜할 수 있어요.
Step 3
썰어둔 오이는 볼에 담고 굵은 소금을 약간(1/2 작은술 정도) 뿌려 10분 정도 살짝 절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수분이 빠져나와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절인 후에는 찬물에 재빨리 헹궈 소금기를 제거하고, 손으로 살짝 눌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Step 4
이제 볶을 준비를 할게요. 팬을 중약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1~2 큰술 정도 둘러주세요.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타지 않게 볶아 파 향이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파기름을 먼저 내줍니다. 파기름이 완성되면 준비해둔 물기를 뺀 오이를 넣고 센 불로 빠르게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물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오이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얇게 채 썬 당근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당근이 익으면서 색감이 예뻐질 거예요.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 1/2 작은술, 통깨 1 작은술, 그리고 설탕 1꼬집을 넣고 전체적으로 재빨리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오이를 소금에 살짝 절였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혹시 싱겁다면 아주 약간의 소금을 추가할 수 있어요.
Step 6
자, 이렇게 해서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나물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식욕을 돋우는 신선한 향과 오이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에요. 갓 지은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맛있는 오이나물볶음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