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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시원한 실곤약 냉채





아삭하고 시원한 실곤약 냉채

칼로리 걱정 NO! 시원하고 새콤달콤매콤한 실곤약 냉채 레시피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매콤한 음식이 간절하시죠? 다른 반찬보다 자꾸 손이 가는 시원한 냉채를 만들어 보세요! 인기 만점 해파리 대신 칼로리 부담 없는 실곤약을 활용했답니다. 아삭한 채소와 부드러운 크래미, 탱글한 실곤약의 조화가 일품이며, 새콤달콤매콤한 특제 냉채 소스가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다이어트에도 부담 없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으니,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자세한 영상 레시피는 https://youtu.be/q6KAEmiOVYU 에서 확인하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실곤약 200g
  • 크래미 (게맛살) 100g
  • 파프리카 1.5개 (다양한 색상 활용 추천)
  • 오이 1개
  • 양파 1/2개
  • 사과 1/4개 (작은 사이즈 기준)

새콤달콤매콤 냉채소스
  • 연겨자 2큰술
  • 식초 2큰술
  • 사과즙 1큰술 (또는 간 사과)
  • 진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액기스 2큰술
  • 맛소금 1작은술
  •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냉채의 화려함을 더해줄 파프리카는 빨강, 주황, 노랑 등 다양한 색깔로 준비하면 보기에도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색깔의 파프리카만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는 냉채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먼저 실곤약은 끓는 물에 넣어 1~2분 정도만 살짝 데친 후, 바로 찬물에 헹궈 탱글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약 5~7cm)로 중간중간 잘라주면 좋습니다.

Step 3

오이는 깨끗이 씻어 끝부분을 잘라내고, 취향에 따라 껍질을 돌려 깎아주거나 씨 부분을 도려낸 후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오이에 맛소금 약간(1/2 작은술 정도)을 뿌려 10분 정도 잠시 절여주면 물기가 빠져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4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양파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특유의 알싸하고 매운맛이 제거되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꼭지 부분과 씨를 제거하고, 모양을 살려 얇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다양한 색상의 파프리카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냉채가 완성됩니다.

Step 6

크래미(게맛살)는 길게 찢어주면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너무 잘게 찢기보다는 적당한 굵기로 찢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사과는 깨끗이 씻어 씨 부분을 제거하고 껍질째 강판에 갈아주세요. 작은 사과는 반 개, 큰 사과는 1/4개 정도를 갈아 사용하며, 이때 나올 즙만 소스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Step 8

넓은 볼에 분량의 연겨자, 식초, 사과즙(또는 갈은 사과), 진간장, 다진 마늘, 설탕, 매실액기스, 맛소금, 깨소금을 모두 넣고 거품기나 숟가락을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 새콤달콤매콤한 특제 냉채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겨자의 알싸함과 과일의 단맛이 어우러져 풍미가 좋습니다.

Step 9

절여 두었던 오이는 손으로 물기를 꼭 짜내어 준비합니다. 찬물에 담가 두었던 양파도 물기를 빼서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미리 채소들을 준비해두고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식사 직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 실곤약, 크래미, 파프리카 등과 함께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준비해둔 냉채 소스를 곁들여 내면 시원하고 맛있는 냉채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0

실곤약은 특성상 미리 데쳐서 손질해 두어도 퍼지지 않고 탱글한 식감을 유지하기 때문에, 다른 재료들과 함께 미리 준비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소스와 버무려 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갓 무쳐낸 듯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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