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물기 없는 숙주나물 무침
초보도 성공하는! 밥도둑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특별한 날 밥상에도, 매일 먹는 집밥에도 잘 어울리는 아삭한 식감의 숙주나물 무침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넉넉한 양으로 든든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팁을 활용하면 더욱 맛있는 숙주나물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주재료
- 깨끗한 숙주 1봉 (약 300g)
- 신선한 대파 1/2개
양념
- 국간장 1 큰술 (집간장을 사용하면 감칠맛 UP!)
- 다진 마늘 1 큰술 (신선한 마늘을 사용하면 향이 더욱 좋아요)
- 참기름 1 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 설탕 1/2 큰술 (단맛 조절은 취향껏 해주세요)
- 소금 1/2 큰술 (간을 보면서 가감해주세요)
- 후추 1~2 꼬집 (기호에 따라 가감)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국간장 1 큰술 (집간장을 사용하면 감칠맛 UP!)
- 다진 마늘 1 큰술 (신선한 마늘을 사용하면 향이 더욱 좋아요)
- 참기름 1 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 설탕 1/2 큰술 (단맛 조절은 취향껏 해주세요)
- 소금 1/2 큰술 (간을 보면서 가감해주세요)
- 후추 1~2 꼬집 (기호에 따라 가감)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숙주는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꼼꼼하게 씻어야 숙주 본연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Step 2
이제 숙주를 바로 조리할 건데요, 냄비에 물을 따로 넣지 마세요! 그래야 숙주에서 나온 수분으로만 익혀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숙주만 냄비에 넣어주세요.
Step 3
냄비 뚜껑을 꼭 닫고, 약한 불에서 7분간 천천히 익혀줍니다. 뚜껑을 닫으면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촉촉하게 익힐 수 있어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4
숙주가 익는 동안, 대파는 먼저 반으로 가른 후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파의 향이 양념에 잘 배도록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한편, 통깨를 제외한 모든 양념 재료 (국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설탕, 소금, 후추)를 작은 그릇에 모두 담아주세요.
Step 6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양념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숙주와 버무릴 때 양념이 고루 밸 수 있어요.
Step 7
7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뚜껑을 열어보세요. 긴 젓가락이나 집게를 이용해 냄비 안의 숙주를 살살 뒤적여 골고루 익었는지 확인합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잘 익은 숙주는 바로 체에 밭쳐 국물을 따라 버리고, 한 김 식혀주세요. 뜨거운 상태로 무치면 숙주의 아삭함이 사라지고 물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Step 9
한 김 식힌 숙주를 미리 썰어둔 대파와 함께 양념 그릇에 넣어주세요. 이제 손 또는 도구를 이용해 숙주가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0
숙주와 파가 양념에 잘 버무려졌다면,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한 번 더 살짝 버무려주세요.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는 숙주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