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달콤한 알배추전: 고소함이 가득한 겨울 별미!
집에서 쉽게 만드는 아삭하고 달콤한 알배추전 레시피 (간장 양념장 포함)
겨울철 별미, 알배추로 아삭아삭 달콤한 배추전을 만들어 보세요! 겉잎은 시원한 국으로, 속잎은 고소하고 맛있는 전으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살짝 데쳐진 알배추의 부드러움과 겉은 노릇하게 익은 바삭함이 일품이며, 매콤한 고추와 감칠맛 나는 간장 양념장을 곁들이면 그 맛이 배가 됩니다. 간단한 재료로 명절 음식으로도 손색없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최고예요. 지금 바로 아삭하고 맛있는 알배추전 만들기, 함께 시작해볼까요?
알배추전 재료
- 알배추 5장
- 부침가루 2큰술
- 튀김가루 1큰술
- 물 100ml
- 식용유 넉넉하게
맛있는 간장 양념장
- 진간장 5큰술
- 참치액 1/2큰술
- 식초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 청양고추 약간 (잘게 썰어서)
- 홍고추 약간 (잘게 썰어서)
- 진간장 5큰술
- 참치액 1/2큰술
- 식초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 청양고추 약간 (잘게 썰어서)
- 홍고추 약간 (잘게 썰어서)
조리 방법
Step 1
알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가장 크고 거친 겉잎은 따로 떼어내 시원한 배추국을 끓여 드시면 좋고, 부드러운 속잎 중에서 전을 부칠 적당한 크기의 잎 5장 정도를 골라 준비합니다. 남은 속잎은 쌈장과 함께 쌈으로 즐기셔도 맛있습니다.
Step 2
알배추의 두꺼운 줄기 부분은 잎보다 두께가 있어 익히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칼을 이용해 줄기 부분에 얕게 칼집을 넣어주세요. 그런 다음 칼등으로 줄기 부분을 살살 두드려 잎과 줄기의 두께를 균일하게 만들어주면 반죽이 고르게 묻고 익힐 때도 더욱 편리합니다.
Step 3
매콤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와 색감을 살려줄 홍고추를 각각 1/2개씩 준비하여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씨를 제거하고 다지면 더욱 좋습니다.
Step 4
맛있는 간장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진간장 5큰술, 참치액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식초 1/2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미리 다져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함께 섞으면 매콤하고 향긋한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다진 대파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넓고 평평한 그릇에 전 반죽을 만들 거예요. 배춧잎이 반죽에 충분히 잠길 수 있는 크기의 그릇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바삭한 식감을 더하기 위해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 사용하면 더욱 맛있어요. 비율은 부침가루 2큰술, 튀김가루 1큰술을 사용하고, 여기에 물 100ml를 부어주면 알배추 5장에 적당한 농도가 됩니다. (팁: 전분가루를 약간 추가하면 더욱 바삭해집니다.)
Step 6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그리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저어 반죽을 섞어주세요. 너무 많이 저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전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반죽의 농도는 주르륵 자연스럽게 흘러내릴 정도의 묽기가 적당합니다. 너무 묽으면 배춧잎에 잘 묻지 않고, 너무 되면 두껍게 튀겨지니 흘러내리는 모양을 보고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Step 8
준비된 배춧잎을 반죽 그릇에 한 장씩 넣고 앞뒤로 골고루 반죽이 묻도록 잘 뒤집어주세요. 반죽이 얇게 코팅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을 묻힌 배춧잎을 조심스럽게 올려줍니다. 전을 부칠 때 배춧잎을 약간씩 겹쳐서 올리면 나중에 뒤집을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한 번에 깔끔하게 뒤집을 수 있습니다. 중간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