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상큼한 오이양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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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ago

초간단 오이반찬, 5분 완성 매콤새콤 오이무침 레시피

오이를 절이는 시간만 투자하면 5분 안에 뚝딱 완성되는 초간단 오이양파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입맛 없을 때, 반찬 없을 때 후다닥 만들어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아삭한 오이와 달큰한 양파, 매콤새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후, 웨이브 칼이나 일반 칼을 이용해 0.3cm 두께로 얄팍하게 썰어주세요. 웨이브 칼을 사용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썰어 놓은 오이에 소금 0.5큰술을 뿌려 조물조물 버무린 후, 15분간 그대로 두어 오이가 숨이 죽고 수분이 빠지도록 절여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오이의 아삭함을 살릴 수 있습니다.

양파는 오이와 비슷한 크기나 약간 더 굵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익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볼에 분량의 황설탕, 고춧가루, 2배 식초, 간장, 매실청을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저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잠시 두면 더욱 좋습니다.

소금에 절여진 오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 번 헹궈 짠맛을 제거한 후,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물기를 충분히 짜내야 양념이 싱거워지지 않고 잘 배어듭니다. 물기를 짠 오이는 채 썬 양파와 함께 볼에 담아주세요.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오이와 양파가 담긴 볼에 모두 부어주세요.

양념이 오이와 양파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무쳐주세요. 재료가 으깨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깨소금 1큰술을 넣고 향을 더해주세요.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한 번 더 살살 버무려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양파무침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 보관 후 차갑게 드셔도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