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배추 겉절이
백종원 레시피 활용! 초간단 맛있는 배추 겉절이 만들기
선선한 가을철,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반찬이 되어줄 아삭하고 신선한 배추 겉절이를 집에서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세요. 갓 담근 겉절이 특유의 매콤달콤함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할 거예요.
겉절이 재료
- 배추 1포기 (중간 크기)
- 고춧가루 2큰술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1작은술
- 설탕 1작은술
- 대파 1줌 (송송 썰어 준비)
- 다진 마늘 1작은술
- 굵은 소금 (배추 절임용)
조리 방법
Step 1
지금부터 가을 별미, 아삭한 배추 겉절이를 만들어 볼 거예요. 갓 담가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Step 2
백종원 님의 황금 레시피를 참고하여, 겉절이를 절인 후 물에 헹구지 않고 만드는 방법으로 진행할게요. 먼저 배추를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흐르는 물에 잎 사이사이를 꼼꼼히 씻어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세척한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약 4~5cm 폭)로 썰어주세요. 겉절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약 10분 정도 굵은 소금을 이용해 절여줍니다. 절여진 배추에서 나온 물은 버리지 말고, 배추만 건져내어 물기를 가볍게 짜 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아삭함이 덜할 수 있어요.)
Step 3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버무릴 차례입니다. 볼에 미리 준비한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송송 썬 대파 1줌,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Step 4
양념장이 준비되면, 물기를 짠 배추를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양념이 배추 구석구석 잘 스며들도록 손끝을 이용해 살살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배추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매콤달콤한 양념 냄새와 함께 배추의 신선한 향이 어우러지면서 벌써부터 군침이 돌 거예요. 무치는 과정에서도 겉절이의 먹음직스러운 색감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Step 6
자, 이렇게 해서 아삭하고 맛있는 배추 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갓 담근 겉절이는 따뜻한 밥에 곁들이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두었다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