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제철 굴과 무가 만나 맛있는 시너지! 굴무국 레시피
입맛 돋우는 시원한 굴무국 맛있게 끓이는 완벽 가이드
바다의 풍미 가득한 싱싱한 제철 굴과 시원한 맛이 일품인 무를 넣어 끓인 굴무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맑고 깊은 국물 맛이 속까지 시원하게 풀어줄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꿀팁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주재료
- 싱싱한 굴 152g
- 시원한 맛의 무 201g
- 부드러운 애호박 86g
- 색감을 더하는 홍고추 1개
- 칼칼함을 더하는 청양고추 1개
- 맑은 국물의 베이스, 물 800ml
양념
- 풍미를 더하는 다진 마늘 1스푼
- 감칠맛의 비결, 새우젓 1스푼
- 깊은 맛을 내는 어간장 2스푼 (없다면 액젓이나 국간장 대체 가능)
- 간을 맞추는 소금 0.5스푼 (기호에 따라 조절)
- 풍미를 더하는 다진 마늘 1스푼
- 감칠맛의 비결, 새우젓 1스푼
- 깊은 맛을 내는 어간장 2스푼 (없다면 액젓이나 국간장 대체 가능)
- 간을 맞추는 소금 0.5스푼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굴무국의 맛을 살려줄 채소를 준비해주세요.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 모양이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고, 무는 0.3cm 두께로 나박썰기해주세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굴은 체에 밭쳐 찬물에 가볍게 헹궈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무를 썰고 남은 무즙을 이용해 살살 씻어주시면 비린 맛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씻은 굴은 물기를 빼주세요.
Step 2
이제 굴무국의 깊은 맛을 우려낼 차례입니다. 냄비에 썰어둔 무를 먼저 넣고, 물 800ml를 부어주세요.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끓기 시작하면 약 10분 정도, 무가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끓여줍니다. 무가 가장 늦게 익기 때문에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깊게 우러납니다.
Step 3
무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썰어둔 애호박을 넣어주세요. 애호박은 금방 익으니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애호박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Step 4
이제 국물의 간을 맞춰줄 차례입니다. 애호박이 살짝 익었을 때, 준비한 다진 마늘 1스푼, 새우젓 1스푼, 어간장 2스푼을 넣어주세요. 어간장이 없다면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 0.5스푼을 넣고 간을 본 뒤,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니, 한 번에 많이 넣기보다는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춰주세요.
Step 5
모든 양념이 어우러져 국물이 끓어오르면,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싱싱한 굴과 어슷 썬 고추(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굴은 너무 오래 끓이면 식감이 질겨질 수 있으니, 넣고 나서 약 5분 정도만 더 끓인 후 불을 꺼주세요. 이렇게 하면 굴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뜨끈하고 시원한 굴무국이 완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