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묵 국수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묵 국수 레시피 (냉면 육수 활용)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요즘, 시중에 판매하는 냉면 육수를 활용하여 빠르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묵 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묵을 빼고 김치만으로도 시원한 물김치가 되니,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이 레시피로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주요 재료
- 시판용 도토리묵 1개
- 잘 익은 배추김치 4~5 포기
- 김치 양념 (김치 무침용): 설탕 1 작은술
- 깨소금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시판용 냉면 육수 2봉지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도토리묵 한 개를 준비합니다. 재래시장에서 갓 사 온 듯 탱글탱글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2
잘 익은 배추김치와 시판용 냉면 육수만 있으면 근사한 묵 국수가 뚝딱 완성됩니다. 밥을 말아 드시면 든든한 묵밥이 되고, 묵을 빼고 김치만 넣고 즐기시면 시원한 물김치처럼 드실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정말 초스피드로 만들 수 있는 간편 메뉴입니다.
Step 3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김치의 익은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 새콤달콤하게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채 썬 김치에 설탕 1 작은술을 넣어줍니다. 설탕은 김치의 신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5
여기에 참기름 1 작은술과 깨소금 1 작은술을 넣고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Step 6
준비된 김치를 시원한 냉면 육수 2봉지에 넣고, 미리 썰어둔 도토리묵을 함께 넣어주면 맛있는 묵 국수가 완성됩니다. 냉면 육수의 차가움과 김치의 아삭함, 묵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Step 7
시원하고 맛있는 묵 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묵이 없을 경우에는 묵 대신 밥을 말아 묵밥처럼 즐겨도 정말 맛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드시면 더위도 잊게 해주는 훌륭한 여름 별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