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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아삭한 콩나물 냉국 레시피





시원하고 아삭한 콩나물 냉국 레시피

여름 더위를 잊게 할 최고의 콩나물 냉국, 초간단 레시피로 시원함 충전!

뜨거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시원한 콩나물 냉국 한 그릇이면 더위가 싹 가시는 마법! 아삭한 콩나물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감칠맛 나는 국물은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져요. 밥 말아 먹어도 꿀맛! 오늘 저녁, 콩나물 냉국으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내 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콩나물 150g
  • 오이 1/3개
  • 청양고추 2개
  • 당근 1/3개
  • 색색 파프리카 (빨강) 약간
  • 방울토마토 4개

국물 및 양념 재료
  • 콩나물 삶은 물 1컵
  • 다시마 (10cm x 10cm) 1장
  • 물 1컵 (200ml)
  • 다진 마늘 1 큰술
  • 식초 2 큰술
  • 설탕 1 큰술
  • 국간장 또는 참치 액젓 1 큰술
  • 소금 (기호에 맞게 조절)

조리 방법

Step 1

시원한 콩나물 냉국의 맛을 좌우할 콩나물 삶기! 냄비에 물 1컵(200ml)과 천일염 1/2 큰술을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3-4분간 삶아줍니다. 콩나물을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냉국의 육수로 사용할 것이니 따로 보관해주세요.

Step 2

삶은 콩나물은 체에 밭쳐 건진 후, 바로 얼음물에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콩나물의 아삭함을 살릴 수 있고, 냉국의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물기를 꼭 짜지 말고 살짝만 제거해주세요.

Step 3

오이는 감자칼 등을 이용해 껍질을 돌려 깎아 준비합니다. 요즘 오이는 씨가 많아 돌려 깎으면 더욱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요.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줍니다. 당근과 파프리카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Step 4

볼에 아삭하게 데쳐진 콩나물과 준비한 오이, 당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청양고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식초, 설탕, 국간장(또는 참치 액젓)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콩나물 삶은 물 1컵에 다시마 1장을 넣고 5분간 우려낸 후, 다시마를 건져내 맑은 육수를 만들어 준비합니다.

Step 5

재료를 버무린 볼에 준비해둔 맑은 다시마 육수와 물 1컵(200ml)을 부어줍니다. 전체적으로 맛을 보면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식초, 설탕, 고춧가루의 양은 조절 가능합니다.

Step 6

완성된 콩나물 냉국을 예쁜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콩나물 냉국이 완성됩니다.

Step 7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했기 때문에 따로 고춧가루는 넣지 않았어요.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시원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와 더위를 잊게 해 줄 콩나물 냉국이랍니다!

Step 8

이 시원한 콩나물 냉국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밥을 말아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요. 오늘 저녁 메뉴로 시원하고 맛있는 콩나물 냉국 어떠신가요?

Step 9

이 콩나물 냉국의 또 다른 비법은 바로 콩나물을 삶았던 물을 육수로 활용하는 것이에요. 따로 육수를 끓이지 않아도 콩나물 본연의 구수함과 감칠맛이 우러나와 깊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입안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에요!

Step 10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과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 그리고 텃밭에서 갓 딴 방울토마토를 활용하여 콩나물 삶은 물과 다시마 우린 물을 섞어 국물을 만들고, 시원하게 얼음을 동동 띄워주면 정말 맛있는 별미, 콩나물 냉국이 완성됩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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