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으깬 감자샐러드 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근사한 으깬 감자샐러드: 촉촉하고 맛있는 감자요리
풍성한 감자가 생겨 찌개나 반찬으로 즐기다가, 이번엔 부드럽고 맛있는 으깬 감자샐러드를 만들어 저녁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든든한 감자요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 삶은 감자 2개 (약 224g)
- 당근 25g
- 양파 30g
- 크래미 (맛살) 1개 (약 30g)
- 마요네즈 4 큰술 (3 큰술 + 1 큰술)
- 알룰로스 0.5 큰술 (또는 올리고당, 꿀)
- 레몬즙 0.5 큰술
- 소금 1꼬집
- 후추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샐러드의 주재료가 될 감자를 깔끔하게 손질하는 첫 단계입니다.
Step 2
냄비에 물 700ml를 붓고 굵은 소금 0.7 큰술과 설탕 1 큰술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감자에 은은한 간과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삶아집니다. 뚜껑을 덮고 가스불을 센 불로 맞춰 끓여줍니다.
Step 3
냄비 뚜껑 바깥으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약 25분 정도 감자를 삶아줍니다. 시간이 다 된 후에는 젓가락으로 감자를 찔러보아 부드럽게 쏙 들어가면 잘 익은 것입니다. 만약 덜 익었다면 조금 더 삶아주세요.
Step 4
삶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당근과 양파는 아주 잘게 다져주시고, 크래미(맛살)도 먹기 좋게 잘게 찢거나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재료들이 잘게 썰려 있어야 감자와 잘 어우러집니다.
Step 5
뜨겁게 잘 삶아진 감자를 넓은 볼에 옮겨 담습니다. 아직 따뜻할 때 포크를 사용하여 감자를 으깨주세요. 너무 곱게 으깨기보다는 약간의 덩어리가 남아있도록 으깨면 씹는 맛이 좋습니다.
Step 6
으깬 감자가 담긴 볼에 미리 다져 놓은 당근, 양파, 그리고 크래미를 모두 넣어줍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풍부한 식감을 더해줄 채소와 크래미가 감자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준비를 합니다.
Step 7
이제 감자샐러드의 맛을 좌우할 양념을 넣을 차례입니다. 먼저 마요네즈 3 큰술을 듬뿍 넣어주세요. 부드러운 맛의 기본이 되는 재료입니다.
Step 8
단맛을 더해줄 알룰로스 0.5 큰술을 넣어줍니다. 만약 알룰로스가 없다면 올리고당이나 꿀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은은한 단맛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9
상큼함을 더해줄 레몬즙 0.5 큰술을 넣어줍니다. 레몬즙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감자샐러드에 산뜻함을 주어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Step 10
위에 준비한 양념 재료들을 넣고, 으깬 감자와 다른 재료들이 뭉치지 않고 골고루 잘 섞이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살살 버무려 줍니다. 너무 세게 섞으면 감자가 끈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11
맛을 보았을 때 감자샐러드가 조금 퍽퍽하거나 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마요네즈 1 큰술을 추가로 넣고 소금 1꼬집을 더해 간을 맞춰주세요.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후추를 톡톡톡 뿌려 풍미를 더해줍니다. 후추의 알싸한 맛이 감자의 담백함과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3
전체적인 맛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만약 싱겁다면 소금을 아주 약간 더 넣고, 단맛이 부족하다면 알룰로스(또는 올리고당, 꿀)를 조금 더 추가하여 본인의 입맛에 완벽하게 맞춰주세요.
Step 14
맛있게 완성된 으깬 감자샐러드를 준비한 접시나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근사한 으깬 감자샐러드 레시피가 완성됩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나 훌륭한 반찬으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