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훈제오리와 싱그러운 아보카도 덮밥
간편하지만 영양 만점! 훈제오리 아보카도 덮밥으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집에 있는 훈제오리를 활용해 퇴근 후에도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덮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훈제오리와 크리미한 아보카도의 조화가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한 그릇 뚝딱 비우기 좋은 영양 만점 퓨전 덮밥으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세요!
주재료
- 훈제오리고기 200g
- 신선한 파채 한 줌
- 아삭한 양배추 1줌
- 신선한 계란 2개
- 잘 익은 아보카도 1개
양념 및 곁들임
- 진간장 1큰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톡톡)
- 깨소금 (선택사항)
- 진간장 1큰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톡톡)
- 깨소금 (선택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훈제오리를 준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판 훈제오리 중 ‘골든로스트덕’ 브랜드를 선호하는데요, 특유의 부드러움과 풍미가 일품입니다. (이전에 이마트에서 구매했었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아, 이번에는 현대식품관에서 구입했어요! 여러분도 취향에 맞는 훈제오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Step 2
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가늘게 채 썬 후, 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가볍게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아 흐물흐물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3
파채 역시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 후, 볶음 팬에 넣어 살짝만 볶아주세요. 파의 알싸한 맛이 부드럽게 변하면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너무 오래 볶으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살짝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잘 익은 아보카도는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아보카도가 덮밥의 맛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5
훈제오리는 팬에 넣고 기름을 따로 두르지 않고,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훈제오리 자체의 기름이 나오면서 풍미가 살아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6
이제 모든 재료를 그릇에 예쁘게 담아낼 차례입니다. 따뜻한 밥 한 공기를 준비하여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볶은 양배추, 파채, 노릇하게 구운 훈제오리, 그리고 먹기 좋게 썬 아보카도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계란 프라이를 취향에 맞게 반숙 또는 완숙으로 익혀 올리고,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둘러줍니다. 아보카도 위에는 후추를 살짝 뿌려주고, 취향에 따라 깨소금을 더해주면 완성! 모든 재료를 비벼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