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양배추 쌈밥과 구수한 강된장
쉽고 맛있는 건강식, 양배추 쌈밥과 구수한 강된장 비벼 먹기
입 안 가득 부드러움과 풍미를 선사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양배추 쌈밥 레시피입니다. 제철 채소인 양배추를 활용해 건강은 물론,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구수한 강된장을 곁들여 더욱 든든하게 즐겨보세요.
쌈밥 재료
- 신선한 양배추 잎 4장
- 따뜻한 밥 2공기
구수한 강된장 재료
- 애호박 1/2개, 작게 깍둑썰기
- 감자 1개, 작게 깍둑썰기
- 양파 1/2개, 잘게 다지기
- 깊고 구수한 맛의 된장 3큰술
- 신선한 대파, 곱게 다진 것 1큰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맑은 물 1/4컵 (약 60ml)
- 애호박 1/2개, 작게 깍둑썰기
- 감자 1개, 작게 깍둑썰기
- 양파 1/2개, 잘게 다지기
- 깊고 구수한 맛의 된장 3큰술
- 신선한 대파, 곱게 다진 것 1큰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맑은 물 1/4컵 (약 60ml)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게 씻은 양배추 잎을 찜기에 넣고 김이 오르면 약 5~7분간 부드러워질 때까지 쪄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면 알맞게 익은 것입니다. 찐 양배추는 한 김 식혀 준비합니다.
Step 2
강된장에 들어갈 애호박과 감자는 씨를 제거하고 0.5cm 크기의 깍둑썰기를 해주세요. 양파는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채소를 작게 썰어야 익는 시간이 단축되고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Step 3
뚝배기나 냄비에 고소한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약한 불을 켜주세요. 참기름의 향을 먼저 입히는 과정입니다.
Step 4
참기름이 살짝 달궈지면 썰어둔 감자와 애호박, 다진 양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채소가 투명해지고 살짝 익을 때까지 약 3~4분간 볶아줍니다. 재료의 단맛이 올라오도록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볶은 채소에 맑은 물 1/4컵을 붓고 뚜껑을 덮어 감자와 애호박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약 5~7분간 끓여주세요. 채소가 부드럽게 익도록 충분히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채소가 다 익었으면 된장 3큰술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줍니다.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걸쭉한 농도가 될 때까지 끓여주세요. 된장의 짠맛에 따라 물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곱게 다진 대파 1큰술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구수한 강된장이 완성됩니다. 대파의 신선한 향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8
한 김 식힌 양배추 잎을 준비합니다. 밥을 올리기 좋도록 가장 넓은 부분을 가볍게 눌러 펴거나,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해도 좋습니다.
Step 9
따뜻한 밥 2공기를 손으로 동그랗게 뭉쳐 줍니다. 밥알이 뭉쳐지도록 살짝 힘을 주어 쥐어주세요.
Step 10
준비된 양배추 잎 위에 동그랗게 뭉친 밥을 올리고, 그 위에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구수한 강된장을 넉넉하게 올려주면 맛있는 양배추 쌈밥이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쌈장이나 다른 쌈 채소를 곁들여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