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함이 살아있는 햄 묵은지 커틀릿 레시피
묵은지로 만드는 별미, 햄 묵은지 커틀릿
집에 흔히 있는 묵은지와 햄을 활용해서 특별한 별미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새콤하게 익은 묵은지와 고소한 햄의 조화가 일품인 햄 묵은지 커틀릿은 김치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밥반찬으로도, 특별한 날의 요리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커틀릿 재료
- 목우촌 살코기햄 200g
- 잘 익은 배추김치(묵은지) 100g
- 감자 전분 또는 옥수수 전분 3큰술
- 밀가루 1/4컵 (약 30g)
- 신선한 달걀 1개
- 빵가루 1/2컵 (약 50g)
- 포도씨유 또는 식물성 기름 2컵 (튀김용)
타르타르 소스 재료
- 양파 4큰술 (가능한 굵게 다질 것)
- 마요네즈 4큰술
- 디종 머스터드 또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 신선한 레몬즙 1큰술
- 꿀 1큰술
- 레몬 식초 또는 화이트 와인 식초 2큰술
- 후춧가루 약간 (기호에 따라)
- 양파 4큰술 (가능한 굵게 다질 것)
- 마요네즈 4큰술
- 디종 머스터드 또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 신선한 레몬즙 1큰술
- 꿀 1큰술
- 레몬 식초 또는 화이트 와인 식초 2큰술
- 후춧가루 약간 (기호에 따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햄을 준비합니다. 목우촌 살코기햄 200g을 약 1cm 두께, 3cm 길이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만약 묵은지가 너무 크다면, 김치 소를 가볍게 털어낸 후 깨끗한 물에 한번 헹궈 시큼한 맛을 살짝 낮추고,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튀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햄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2
이제 햄에 묵은지를 감싸 튀김옷을 입힐 차례입니다. 썰어둔 햄에 먼저 전분가루를 꼼꼼하게 묻혀주세요. 그런 다음, 준비한 묵은지로 햄을 감싸주세요. 튀김옷은 세 단계로 입힙니다. 먼저 밀가루를 얇게 묻혀주고, 이어서 풀어둔 달걀물을 꼼꼼히 적신 후,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두툼하게 입혀주세요. 빵가루를 잘 붙도록 손으로 가볍게 눌러주면 튀겼을 때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160도로 예열된 포도씨유에 햄 묵은지 커틀릿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약 3~4분간 튀겨주세요. 겉이 바삭해지면 건져내 키친타월에 올려 여분의 기름을 제거합니다.
Step 3
커틀릿과 곁들일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 봅시다. 양파는 입자가 굵게 다지는 것이 식감이 좋습니다. 다진 양파는 찬물에 한번 헹궈 매운맛을 제거하고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해주세요. 볼에 준비된 다진 양파, 마요네즈, 머스터드, 신선한 레몬즙, 꿀, 레몬 식초, 그리고 취향에 따라 후춧가루 약간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도록 휘저어 줍니다. 이제 완성된 햄 묵은지 커틀릿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정성껏 만든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여 내면 근사한 햄 묵은지 커틀릿 요리가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