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맛있는 부추전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최고의 부추전 레시피: 간단하게 만들어 즐겨보세요!
봄철 싱그러운 부추 한 단으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부추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무침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바삭하게 지져내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예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 만점 부추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
주재료
- 신선한 부추 1단 (한 줌 분량)
- 애호박 1/4개
- 당근 1/4개
- 양파 1/2개
반죽 재료
- 부침가루 2컵
- 물 1.5컵 (약 300ml)
- 계란 1개
양념장 재료
- 진간장 3큰술
- 고춧가루 1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청양고추 2~3개 (송송 썬 것)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부침가루 2컵
- 물 1.5컵 (약 300ml)
- 계란 1개
양념장 재료
- 진간장 3큰술
- 고춧가루 1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청양고추 2~3개 (송송 썬 것)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부추를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부추의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씻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씻은 부추는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약 5cm 길이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길면 전을 부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Step 3
애호박, 당근,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소의 크기는 부추와 비슷하게 맞춰주시면 더욱 예쁘고 먹기 좋습니다.
Step 4
큰 볼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부침가루 2컵을 넣어줍니다. 먼저 물 1컵을 붓고 젓가락이나 거품기로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 반죽이 너무 뻑뻑하면 남은 물 1/2컵을 조금씩 추가하며 농도를 맞춰줍니다. 너무 묽으면 부추가 잘 붙지 않고, 너무 되직하면 전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약간 묽은 듯한 농도가 좋습니다.
Step 5
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준비한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에 얇게 펴줍니다. 그 위에 손질해둔 부추와 채소를 골고루 올려주세요. 반죽 위에 채소를 얹으면 부추가 잘 붙고 모양도 예쁘게 잡힙니다.
Step 6
중약불로 줄여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고 밑면이 익을 때까지 약 3~4분 정도 기다립니다. 전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익은 면을 확인하고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뒷면도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Step 7
앞뒤로 바삭하고 노릇하게 부추전이 잘 익으면 완성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부추전을 한쪽에 잠시 덜어놓고, 나머지 반죽과 재료를 활용해 반복해서 부쳐주세요. 뜨거울 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곁들일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간장 3큰술에 고춧가루 1큰술, 송송 썬 청양고추 2~3개,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을 섞어주면 매콤달콤한 양념장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