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밥도둑 멸치볶음
영양 만점! 아이들도 좋아하는 황금 비율 멸치볶음 레시피
밑반찬 하나 만들어 두면 든든하죠! 갓 튀겨낸 듯 바삭하면서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자꾸만 손이 가는 밥도둑 멸치볶음이에요. 우리 아이들도 칼슘 왕인 멸치볶음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이 레시피대로 따라 하면 누구든 맛있는 멸치볶음을 완성할 수 있어요.
주재료
- 잔멸치 100g (국물용 멸치보다 몸집이 작은 잔멸치가 볶음용으로 좋아요)
- 호두 2개 (큼직하게 부숴 준비)
- 땅콩 10개 (껍질을 벗겨 준비)
양념
- 진간장 1/2큰술 (한국 밥숟가락 기준)
-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줘요)
- 설탕 1/2큰술 (단맛 조절은 취향껏)
- 참기름 1/3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해요)
- 생수 1큰술 (재료가 뭉치지 않게 도와줘요)
- 진간장 1/2큰술 (한국 밥숟가락 기준)
-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줘요)
- 설탕 1/2큰술 (단맛 조절은 취향껏)
- 참기름 1/3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해요)
- 생수 1큰술 (재료가 뭉치지 않게 도와줘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용으로 적합한 잔멸치를 준비해주세요. (국물용 멸치보다 크기가 작고 부드러운 잔멸치가 볶았을 때 더 맛있어요.)
Step 2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잔멸치만 넣어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멸치의 잡내와 비린내를 날려주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멸치가 바삭하게 볶아졌다면, 깔끔한 멸치볶음을 위해 고운 체에 밭쳐 멸치 가루를 살살 털어내 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볶음이 훨씬 깔끔해 보이고 쓴맛을 줄일 수 있어요.)
Step 4
아이들이 씹기 편하고 잘 먹도록 호두와 땅콩은 칼이나 손으로 잘게 부수거나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너무 곱게 다지면 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작은 냄비나 팬에 생수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2큰술, 진간장 1/2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색깔을 더 진하게 하고 싶다면 갈색 물엿을 조금 추가하거나 진간장을 약간 더 넣어도 좋지만, 이때 반드시 맛을 보면서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6
만들어진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호두와 땅콩을 넣고 약 30초~1분 정도만 살짝 끓여 견과류에 양념이 배도록 해주세요.
Step 7
이어서 미리 볶아 바삭하게 만들어 둔 잔멸치를 양념과 견과류가 있는 팬에 넣어주세요.
Step 8
중불을 유지하면서 멸치와 견과류가 양념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주걱 등으로 살살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 1/3큰술을 두르고 가볍게 한번 더 섞어주면 고소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만약 멸치가 딱딱해진다면, 생수를 약간 더 넣고 아주 살짝만 더 볶아주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고 달콤한 멸치볶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아이들도 정말 잘 먹어요.
Step 9
아이들이 견과류를 싫어할 경우, 견과류를 믹서기나 절구에 곱게 갈아서 양념과 함께 넣으면 고소한 맛 때문에 잘 먹는답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는 누룽지탕과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