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쫄깃! 남은 치킨 활용 닭강정
남은 치킨으로 뚝딱! 간단하게 만드는 치킨너겟 닭강정 & 특제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
냉장고에 남은 치킨이나 치킨너겟,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호둘이네는 아이들 간식이나 훌륭한 술안주로 변신시키는 비법이 있답니다! 이 레시피는 시판 치킨너겟은 물론, 남은 치킨을 활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강정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요. 특별한 치킨 소스 없이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까지 포함되어 있어, 누구나 맛있는 닭강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호둘이네 레시피로 특별한 치킨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치킨너겟 (또는 남은 치킨)
- 대파 1/2개 (송송 썰기)
- 다진 마늘 0.5 큰술
매콤달콤 양념치킨 소스
- 고추장 1 큰술
- 설탕 2 큰술
- 케첩 1 큰술
- 올리고당 1.5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간장 1 큰술
- 후추 약간 (톡톡)
- 고추장 1 큰술
- 설탕 2 큰술
- 케첩 1 큰술
- 올리고당 1.5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간장 1 큰술
- 후추 약간 (톡톡)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볼에 고추장 1큰술, 설탕 2큰술, 케첩 1큰술, 올리고당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그리고 후추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맛을 보면서 취향에 따라 단맛은 설탕이나 올리고당으로, 짠맛은 간장으로, 새콤한 맛은 케첩으로 조절하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2
양념치킨 소스와 함께 볶을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미리 파를 썰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요.
Step 3
이제 치킨너겟을 노릇하게 구워줄 차례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바삭하게 만들 수 있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구워도 좋아요. 호둘맘은 양념이 잘 배도록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줄 예정입니다.
Step 4
어머나, 너무 많이 구웠네요! 아이가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2호 몫까지 넉넉하게 구웠어요. 잘 구워진 치킨너겟은 잠시 접시에 따로 덜어둡니다.
Step 5
만약 남은 치킨을 활용하실 경우,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우면 식중독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동 보관했던 치킨은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돌려주시는 것이 가장 좋고요. 팬에 직접 데우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남은 치킨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바삭하게 살려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6
치킨너겟을 구웠던 팬에 이제 양념치킨 소스를 만들어 볼 거예요. 불은 약불로 유지해주세요. 팬에 남아있는 기름을 활용해 미리 썰어둔 대파와 다진 마늘 0.5큰술을 넣고 파 기름을 향긋하게 내주세요. 달달 볶으면서 파의 은은한 단맛과 마늘의 풍미를 끌어냅니다.
Step 7
파와 마늘에서 맛있는 기름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둔 양념치킨 소스를 모두 부어주세요. 약불에서 소스가 살짝씩 보글보글 끓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소스의 농도가 살짝 걸쭉해지는 느낌이 들 거예요.
Step 8
소스가 적당히 끓기 시작하면, 미리 구워둔 치킨너겟을 모두 넣고 약불 상태를 유지하며 재빨리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치킨너겟 하나하나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맛의 풍미를 더해줄 시간이에요. 올리고당을 한 바퀴 둘러 윤기를 더하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이어서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통깨를 넉넉하게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닭강정이 완성됩니다!
Step 10
짜잔! 남은 치킨너겟이 이렇게 근사한 닭강정으로 변신했어요.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소스가 쏙 배어들어, 맥주 안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정말 최고랍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언제든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닭강정,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