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에어프라이어 식빵 누네띠네
간단하게 만드는 에어프라이어 간식: 식빵 누네띠네
만들기 과정은 복잡하지 않은데, 이렇게 예쁜 모양이 완성되니 만드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바삭하고 달콤한 에어프라이어 식빵 누네띠네를 만들어 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빵의 변신이 신기할 거예요.
주요 재료
- 식빵 4장
- 딸기잼 2큰술
아이싱 재료
- 슈가파우더 100g (종이컵 약 1컵)
- 달걀 흰자 1개 분량
- 레몬즙 1작은술 (또는 취향에 따라 1/2 ~ 1작은술)
- 슈가파우더 100g (종이컵 약 1컵)
- 달걀 흰자 1개 분량
- 레몬즙 1작은술 (또는 취향에 따라 1/2 ~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식빵 위에 바를 달콤한 아이싱부터 만들어 볼게요. 볼에 달걀 1개 분량의 흰자만 조심스럽게 분리해서 담아주세요.
Step 2
분리한 달걀흰자에 슈가파우더 100g을 넣어주세요. 저울이 없다면 종이컵으로 1컵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편리해요. 주걱이나 거품기로 두 재료를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Step 3
이제 여기에 레몬즙을 넣어줄 차례예요. 레몬즙은 1작은술 정도, 또는 취향에 따라 1/2 작은술에서 1작은술 사이로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레몬즙이 들어가면 아이싱의 맛을 산뜻하게 해주고, 결정이 생기는 것을 막아줘요.
Step 4
거품기를 이용해 반죽을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슈가파우더 덩어리 없이 완전히 풀어질 때까지 섞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반죽이 끊기지 않고 주르륵 흘러내리면서, 흘러내린 반죽 자국이 10초 정도 잠시 남아있을 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묽으면 식빵에 발랐을 때 흘러내릴 수 있으니, 살짝 되직하게 농도를 맞춰주시는 것이 좋아요.
Step 5
딸기잼은 짜서 사용하기 좋게 준비해 주세요. 비닐봉지에 딸기잼을 넣고, 으깨거나 밀대로 밀어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좀 더 곱게 만들고 싶다면 체에 한번 내려서 사용하면 좋아요.
Step 6
식빵의 가장자리 테두리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 주세요. 그런 다음, 식빵을 원하는 크기에 따라 2등분 또는 3등분으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너무 크지 않게 먹기 좋은 크기가 좋아요.
Step 7
준비해 둔 식빵 한쪽 면에 만들어 놓은 아이싱을 너무 얇지 않게 골고루 발라주세요. 아이싱이 너무 얇으면 나중에 구웠을 때 잼이 샐 수 있어요.
Step 8
딸기잼을 담은 비닐봉지 끝을 조금만 잘라, 아이싱을 바른 식빵 위에 격자무늬로 짜줍니다. 너무 촘촘하게 짜면 구워지는 동안 잼이 부풀어 올라 격자무늬가 뭉개질 수 있으니, 약 1cm 간격으로 여유를 두고 짜주는 것이 예쁜 모양을 만드는 팁이에요.
Step 9
17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2분 정도 구워줍니다. 에어프라이어의 기종이나 크기에 따라 온도나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처음에는 160도에서 5분 정도 구워보시고, 식빵의 노릇한 정도를 확인한 후,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추가하며 조절해 주세요. 타지 않게 주의하며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