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향긋한 버섯 고추전
간단하게 만들어 즐기는 매력 만점 버섯 고추전! 오늘 반찬 걱정 끝!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로, 아삭하게 씹히는 고추가 느끼함은 싹 잡아주는 환상의 버섯 고추전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이며, 간단한 재료로 특별한 반찬을 만들 수 있어요. 세상의 모든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에서 소개하는 이 레시피로 맛있는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주재료
- 청양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 청고추 3개 (부드러운 매콤함과 식감을 더해줘요)
- 송이버섯 또는 새송이버섯 100g (향긋함과 쫄깃한 식감을 담당해요)
- 달걀 2개 (반죽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더해줘요)
- 부침가루 1/2 종이컵 (바삭한 식감의 비결이에요)
- 소금 약간 (재료의 맛을 살려줘요)
- 후추 약간 (풍미를 더해줘요)
- 식용유 (넉넉히 준비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털어낸 후, 잘게 다져주세요.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을, 청고추는 부드러운 매콤함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곱게 채 썰어주세요. 너무 굵게 썰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넓은 볼에 준비한 다진 고추와 채 썬 버섯을 담아주세요. 여기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부침가루 1/2 종이컵을 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 약간과 후추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반죽이 너무 묽으면 부침가루를 조금 더 추가하고, 너무 되면 물을 약간 넣어 농도를 조절하시면 좋아요. 반죽이 너무 질척거리지 않고 재료들이 서로 뭉쳐지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3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을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려 동그랗고 납작하게 부쳐주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이 올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각 전이 서로 붙지 않도록 간격을 유지해주세요. 중간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그리고 바삭하게 부쳐주면 맛있는 버섯 고추전이 완성됩니다. 기름이 부족하면 타기 쉬우니 중간중간 보충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앞면이 익어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똑같이 익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