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칼칼 우삼겹 라면 볶음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요리: 매콤 칼칼 우삼겹 라면 볶음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이럴 때일수록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 전환이 필요하죠! 오늘은 냉장고 속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만들 수 있는 ‘매콤 칼칼 우삼겹 라면 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평범한 라면이 우삼겹살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요리로 변신하는 마법을 경험해보세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거예요.
주재료
- 매운맛 라면 1개
- 냉동 우삼겹살 5~6조각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개
- 대파 1/3대
- 마늘 3쪽
- 봄동 2장
- 양파 1/4개
- 식용유 2큰술
양념
- 참기름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채소는 깨끗하게 씻은 후 준비해주세요. 양파와 봄동은 얇게 채 썰어 주시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고,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마늘과 대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좋습니다.
Step 3
다른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강불에서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라면과 함께 동봉된 스프를 넣고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면이 너무 퍼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4
라면이 거의 다 익었을 때, 냉동 우삼겹살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우삼겹살이 익으면 준비한 면과 우삼겹살을 건져 찬물에 한번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이 불지 않고 더욱 탱글탱글해집니다.
Step 5
볶아두었던 마늘, 대파가 있는 팬에 물기를 뺀 라면과 우삼겹살을 넣고, 채 썰어둔 양파와 봄동을 함께 넣어 볶기 시작합니다.
Step 6
면과 채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송송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라면 스프는 반 정도만 넣어 간을 조절하며 볶아줍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스프 양을 조절하거나 고추장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 풍미를 더한 후 가볍게 섞어줍니다. 완성된 우삼겹 라면 볶음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특별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